"니들이 참여의 맛을 알아?"
2006/2006년 06월 :
2006/06/01 00:00
겨울 어느 날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참여연대 회원 되지 않을래?” 마음 한 켠에 고여 있는 부채의식에 파문을 일으키는 제안이었다. 누군가는 나서서 우리 사회를 위해 애써주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나 자신은 침묵하는 다수에 섞여 익명의 편안함과 무임승차의 이익을 누리고 싶었다. 이기적이지만 합리적 선택이라고 자부했지만 누군가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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