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여자치21 2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광주는 여전히 5.18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시민군의 최후 저항지였던 도청, 피의 학살이 자행된 금남로, 당시 서로에게 작은 손길을 건네던 푸근한 인정마저도. 변한 것은 이 지역에 정치적 기반을 둔 김대중정권이 집권했다는 것 뿐. 그러나 지역주의의 최대 피해자였던 이 지역민들에게 김대중정부의 집권은 오히...
1999/08/01 00:00 1999/08/01 00:00
내 밥그릇은 절대 안돼! 행정자치부가 내놓은 ‘공무원 조직 및 인력감축 지침'에 따라 공무원 사회에도 ‘감원·퇴출'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3만여 명의 지방공무원을 감원한다. 더 나아가 2002년까지 정원의 30%인 8만 7,300여 명을 연차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공무원이야말로 안정적인 ‘평생직장'이라는 믿음이 여지없이 깨져버...
1998/10/01 00:00 1998/10/01 00:00
지방자치의 앞날을 생각한다. 우리의 지방자치 역사는 매우 일천하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시작에는 흥분과 설레임이 있게 마련이다. 당연히 자그마한 일에도 찬사와 비판의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진다. 뒤돌아 보건대, 지난 몇 년간의 비장자치 경험은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희망과 격려의 목소리를 압도하여 나타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비록 지방의회만...
1995/05/01 00:00 1995/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