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증오하는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
2001/2001년 12월 :
2002/12/01 00:00
채만식은 소설 『도야지』(1948년)에서 ‘빨갱이’에 대해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불원한 장래에 사어(死語)사전이 편찬된다면 빨갱이라는 말은 당연히 거기에 오를 것이요, 그 주석엔 가로되 1940년대의 남북조선엔 볼쉐비키, 멘쉐비키는 물론 아나키스트, 사회민주당, 자유주의자, 일부의 크리스천, 일부의 불교도, 일부의 공맹교인, 일부의 천도교인 그리고 중등학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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