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뇌물 공여 진상 규명을 위한 촛불 문화제 참가 후기 지난 9월 9일 비 내리는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 불법뇌물 공여사건과 안기부 불법도청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집회장소에 도착하자 사회자 최광기 씨의 힘있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작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이후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목소리였다. 집회 중반에 사회자가 한...
2005/10/01 00:00 2005/10/01 00:00
1984년 4월 2일 오후 1시 20분경 제7사단 3연대 1대대 3중대 본부에서 30m 떨어진 폐유류고 위장대에서 가슴과 머리에 3발의 총상을 입고 죽어 있는 허원근 일병이 발견되었다. 군은 허씨가 ‘중대장 전령으로서 중대장의 가혹행위와 군대생활에 대한 염증’으로 자살했다고 발표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허원근 일병은 당시 중대장 당번병으로 첫 휴가를 하루 앞두고 있었다....
2000/11/01 00:00 2000/11/01 00:00
저승에서 아들 만나도 부끄럽지 않게 싸웠다 의문사는 피해자 한 사람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는다.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것은 물론 종종 그들의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한다. 유가협 등 민간단체가 ‘의문사’로 파악하고 있는 사건은 모두 44건. 대부분 유가족은 진상 조사를 요구하거나 개인적으로 조사에 나섰을 때 관련 기관으로부터 여러 유형의 협박과 회유를 받았...
2000/11/01 00:00 2000/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