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감시 지속, 풀뿌리 시민운동 조직해야박빙의 승부는 끝났다. 유권자들은 ‘부패정권 심판론’과 ‘낡은 정치 청산론’의 대결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승리의 월계관을 씌워주었다. 21세기 첫 대통령을 뽑은 이번 선거는 3김 중심의 정치구도가 깨진 상황에서 세대 계급·계층·지역 간에 펼쳐진 대결로 그 정치적 의미가 남다르다. 무엇보다 민주노동당이 약진하면서 기성정...
2002/12/30 00:00 2002/12/30 00:00
눈을 감는다. 그리고 한 해를 되돌아본다. 파노라마처럼 2002년이 지나간다. 민주당 국민경선, ‘악의 축’ 발언과 부시방한반대투쟁, F-X반대 국민행동, 지방선거, 여중생 사망사건 대응 그리고 대선. 두 번의 선거를 치르는 2002년은 어느 해보다 어수선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여전히 바쁘고 정신 없었던 2002년. 시민운동가들은 올해를 어떻게 정리하고 있을까....
2002/11/29 00:00 2002/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