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참사 그후…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중앙정부 적극 나서야이제 겨우 40여 일이 지났을 뿐이다. 나라를 삼켜버릴 듯한 슬픔은 잦아 들었고 지하철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움직이고 있다. 언론 보도도 시들해졌다. 이렇게 또 잊어갈 것인가.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씨랜드 화재사건 때도 우리는 이랬다. 눈물과 망각의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지...
2003/03/25 00:00 2003/03/25 00:00
대학생 야학교사 박문수“열여섯 살, 정말 비단결처럼 순수한 아이였죠.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낮엔 인쇄소에 다녔어요.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누워 있어서 자신이 학비를 벌 수밖에 없었어요. 백내장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배움에 대한 욕심은 남달라서 정말 열심이었어요.” 그런 그녀가 어느날부터 야학에 나오지 않았다. 교사였던 박문수 씨(27세)는 걱...
2002/04/10 00:00 2002/04/10 00:00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vs김원정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여성차장목소리가 높지 않은 남자. 그리고 심성 곱고 차분한 여자. 처음 만났을 때 둘은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고개를 숙인 채로 가벼운 미소만 건넬 뿐. 이 썰렁한 분위기를 바꾸려면? 머리를 굴린다. 그리고 오후 4시임을 감안해 주종을 결정한다. 그래, 맥주가 좋겠다! 오늘은 『참여사회』가 쏜다! 김원...
2002/03/01 00:00 2002/03/01 00:00
경제논리에 밀린 환경정책요즘 전북 군산에서는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의 민간위탁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역주민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정부가 처리장 운영을 민간에 맡기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시 뜨거운 현안으로 떠올랐다. 지정폐기물이란 사업장(공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해로운 독성 폐...
2002/03/01 00:00 2002/03/01 00:00
단병호 제3기 민주노총 위원장 전노협을 결성하고 이끌면서 민주노총의 토대를 닦은 단병호 위원장이 제3기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에 단돈출마, 전폭적지지로 당선됐다. 침체된 조직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회복하기 위한 복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시민운동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가 치러지기 열흘전에 금속연맹...
1999/10/01 00:00 1999/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