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묻혀있는 여순민간인학살의 진상
2002/2002년 03월 :
2002/03/01 00:00
밤나무 인형을 묻은 빈 무덤“우리 애들 아부지는 아침을 묵고 나락을 비러 갔는디 새참을 해서 가본께 사람이 안 보입디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님시롱 물어본께 친구들이 웃당머리 주막에서 술을 한잔하러 가잔께 같이 같다가 거기서 여수로 반란군 잡으러 온 군인들을 만냈던 모양입디다. 그 질로 잡혀갔어요!”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일을 왜 묻냐며 한사코 입을 열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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