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한미 FTA 반대 집회에 참석한 허세욱 회원 참여연대 사무실을 수줍게 들어서는 중년의 한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선하게 웃는 모습이 지방에서 막 올라온 민원인이라는 짐작이 순간 들었다. 하지만 예상은 완전 빗나가고 말았다. 여러 간사들이 반갑게 그를 맞으며 근황을 물었다. 그제야 시위·집회 현장의 파수꾼- 허세욱(54세) 회원임을 알았다. ‘민주노총-민택연맹...
2007/02/01 00:00 2007/02/01 00:00
택시노동자들, "현대판 노비문서" 없애야택시회사에 떠도는 블랙리스트가 있다. 이 명단에 오르면 동종업계의 취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혹 취업이 된다해도 사흘을 넘기기 어렵다. 택시기사들은 이 블랙리스트를 "현대판 노비문서"라 부른다. 택시노동자들은 이 "노비문서"로 노조활동에 제약을 받는다며 울상을 지었다. “21세기 노예제도 택시문제 개선하라!” 영...
2003/05/01 00:00 2003/05/01 00:00
김성재 청와대 민정수석 김대중정부로부터 더 이상의 개혁을 기대할 수 있을까. 시민단체들은 김대중정부 집권 초기에 걸었던 개혁에 대한 기대를 차츰 접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공동정권이라는 한계를 인정하기 보다 개혁적이라고 생각했던 한 축이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우려하는 총체적 개혁 후퇴 현상. ‘청와대의 체감 기온’...
1999/12/01 00:00 1999/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