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이야기
2007/2007년 03월 :
2007/03/01 00:00
新 젊은 날의 초상! 아버지가 밥 알갱이를 입으로 밀어넣었다. “싫어요.” 딸은 밥알을 뱉어냈다. 아버지는 딸이 좋아하는 흰살 생선전을 내밀었다. “싫어요, 아빠.” 아버지가 울었다. 눈물방울은 물줄기가 되더니, 이내 바다가 됐다. 딸은 아버지 눈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시계가 새벽 네 시 언저리에서 재깍거렸다. 꿈이었다. 꿈에 눌려, 딸의 몸은 자꾸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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