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자성을 촉구하는 시련의 2006년 숨가빴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누구보다 고민스런 시간을 보냈던 시민운동진영을 대표하는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만났다. 참으로 묻고 싶은 말이 또 김처장은 하고 싶은 말이 많을것 같아 곧바로 물었다. 2006년 한국사회는 어떠했나. “최근에도 ‘바다’에 빠졌다가 ‘핵 폭풍’에 휩쓸리는...
2006/12/01 00:00 2006/12/01 00:00
민간인 대상으로 대인살상무기 등 국제적 금지 무기 사용 이라크를 떠난 지 이제 5일이 지났다. 무언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다. 물론 매일같이 바그다드 거리 어디에선가 폭탄이 터지고 밤마다 누군가 죄없는 이라크인 한두 명이 미군에게 죽임을 당하는 이라크와 이곳 서울은 전혀 다른 세계임에 분명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괴리감은 그런 물리적인...
2004/06/01 00:00 2004/06/01 00:00
유권자연대운동의 성과와 한계부산·경남·울산지역의 6·13지방선거 결과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나라당 압승, 민주당 참패, 민주노동당의 선전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게 단정할 수만도 없다. 먼저 98년과 비교하면 한나라당은 ‘평년작’, 민주당은 ‘선전’, 민주노동당은 ‘약진’이라 할 수 있다. 세 곳의 광역단체장은 한나라당이...
2002/07/02 00:00 2002/07/02 00:00
장애인 농활 '장애인농활'. 다소 의아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편견을 깨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장애인농활을 통해 '노동의 기쁨은 인류보편적 진리이자 지켜져야 할 인간의 기초적 권리'라는 것을 확인했다는 한 농활대원의 얘기를 들어보자. 장애인·비장애인·농민이 함께 노동하면서 일하는 보람과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장애인 농...
2000/12/01 00:00 2000/12/01 00:00
시민단체 비판한 유석춘 교수에게 지난 10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는 ‘시민운동, 이대로 좋은가?’라는 다소 선정적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이 토론회는 이례적으로 토론회 전후 일주일 동안 『조선일보』에서만 무려 네 차례씩이나 소개되기도 했다. 토론회는 크게 세 주제로 나눠 진행되었고, 이 가운데서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유석춘 교수와 김용민 씨(연세대학교 사회...
2000/11/01 00:00 2000/11/01 00:00
총선연대의 성과로 한껏 주목을 받았던 시민운동이 최근 장원 사태로 큰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총선연대 대변인으로서 큰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장원의 성추행 사건은 시민운동 및 시민운동가의 도덕성에 큰 흠집을 남겼고, 이 사건은 한두 사람의 지도자들의 잘못이 운동판 전체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이 사건은 시민운...
2000/07/01 00:00 2000/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