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채우려 쉼없이 달리는 뜨거운 지식인 다가오는 9월 10일은 참여연대가 태어난 지 열세 돌이 되는 날이다. 올해는 특히 서울 통인동 새 보금자리에서 창립의 초지를 새길 예정이라 더욱 뜻 깊다. 회원들의 힘으로 <시민의 집>을 지은 것이 참여연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의 한 매듭이라면, 참여연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로운 10년을 향한 참여연대 5대 비전’은 새...
2007/09/01 00:00 2007/09/01 00:00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랜드 투쟁은 노동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비정규직 보호법안의 한계와 모순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서 이미 예견된 것이다. 비정규직 보호 법안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대우를 금지하고 2년 이상 고용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강제하면서도, 동시에 비정규직 사용사유를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2년 이내에는 비정규직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2007/08/16 19:28 2007/08/16 19:28
Tag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상암점에 공권력이 투입되어 대부분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인 뉴코아, 홈에버 조합원들 167명이 피눈물을 흘리며 연행되던 날, 비정규 장기투쟁사업장 KTX 새마을승무원들은 서울역 천막단식농성 18일째, 투쟁 500일째를 맞이하고 있었다.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상징이었던 KTX승무원들과 이랜드 자본과 경찰의 폭력에 몸부림치는 뉴코아, 홈에버 여성노동자들...
2007/08/16 00:00 2007/08/16 00:00
종로경찰서의 8년차 김명숙 회원헌칠한 키, 서글서글한 눈매, 맑고 큰 웃음소리……. 지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지닌 김명숙(44세) 회원을 인사동의 한 찻집에서 만났다. 참여연대와 지척에 있는 담장 높은 집-종로경찰서-에 근무하는 사람답지 않게 웃음도 많고 경계심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녹취를 위해 작은 녹음기를 꺼내자 약간 당황해 하면서도 남의 일처럼 말한다....
2007/03/01 00:00 2007/03/01 00:00
비정규법 통과로 불안과 기대의 갈림길에 선 여성노동자들 비정규직이 ‘정상’인 여성노동의 현실 미옥 씨는 호텔 룸 메이드다. 몇 년 전만 해도 정규직이었다. 어느 날 호텔 측에서 요즘은 아웃소싱이 대세라며 현재와 똑같은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고용도 계속 보장하겠으니 소속만 용역회사로 바꾸라고 제안했다. 노동조합을 찾아가 보았지만 어쩔 수 없다며 이후에도 고용이...
2007/02/01 00:00 2007/02/01 00:00
비정규직 노동자란 한마디로 정규직이 아닌 노동자들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이 보장되지 않아서 원하지 않지만 단기간에 회사를 그만둬야 하거나 회사에 직접 고용돼 있지 않고 다른 회사에 한 다리 건너 고용돼 있는 사람들이다.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같은 회사에 소속돼 일하고 있으면서도 정규직 노동자들보다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다....
2006/09/01 00:00 2006/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