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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은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린다. 그들은 그것을 즐긴다. 내가 본 일을 예로 들겠다. 해외에서 해외교민 토론회가 열렸는데 현지 총영사는 토론회 참석은 뒷전풀이다. 젊은 초선의원을 따로 불러내 접대하는데 몰두하고 초선의원은 목이 뻣뻣한 채 이를 즐기는 표정이다. 국회의원들의 해묵은 예산 낭비벽은 해외출장에서 드러난다. ‘국회의원 해외 나들이 러시’는 군사정권 시대나 참여정부 시대나 달라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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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한 신문이 국회의원 한 사람이 해외출장에 드는 총 경비를 조사한 바 있다. 미국 뉴욕에 7박 8일을 출장하면 왕복항공료 560만원(1등석 정부 할인 요금), 체재비(일비·숙박비·체재비) 557만원, 업무추진비 150만원, 그 위에 특수활동비 100만원이 얹혀 총 1221만 여 원을 쓴다고 했다. 어떤 목적으로 무슨 의원외교를 하고 왔는지 모호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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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관은 2년 간 200만 원 짜리 냉장고 4대와 에어컨 2대를 샀고, 내년에 또 냉장고와 에어컨을 사겠다고 예산을 신청했다. 청와대 비서실은 작년 연말에 꽃꽂이와 수목, 화분 받침대 구입과 인테리어 교체비용으로 85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와대는 지난 3년 간 관용차 22대를 노후차량이라는 이유로 교체하여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최근 시민단체는 정부의 50개 사업에 5조6000억 원의 예산이 샌다고 집계했다. 이런 때 이용섭 청와대 혁신수석이 한가한 소리를 한다. ‘혈세’는 피와 땀이 묻어난 세금이라는 말이어서 안낼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정서가 배어있으니, 언론과 정치권이 ‘값진 세금’ ‘소중한 세금’으로 표기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한다. 참여적 납세관을 강조하자는 의중 같다. ‘혈세의 낭비’가 근절되었을 때나 먹혀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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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은 여러 가지 특권을 누린다. 그들은 그것을 즐긴다. 내가 본 일을 예로 들겠다. 해외에서 해외교민 토론회가 열렸는데 현지 총영사는 토론회 참석은 뒷전풀이다. 젊은 초선의원을 따로 불러내 접대하는데 몰두하고 초선의원은 목이 뻣뻣한 채 이를 즐기는 표정이다. 국회의원들의 해묵은 예산 낭비벽은 해외출장에서 드러난다. ‘국회의원 해외 나들이 러시’는 군사정권 시대나 참여정부 시대나 달라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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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한 신문이 국회의원 한 사람이 해외출장에 드는 총 경비를 조사한 바 있다. 미국 뉴욕에 7박 8일을 출장하면 왕복항공료 560만원(1등석 정부 할인 요금), 체재비(일비·숙박비·체재비) 557만원, 업무추진비 150만원, 그 위에 특수활동비 100만원이 얹혀 총 1221만 여 원을 쓴다고 했다. 어떤 목적으로 무슨 의원외교를 하고 왔는지 모호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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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공관은 2년 간 200만 원 짜리 냉장고 4대와 에어컨 2대를 샀고, 내년에 또 냉장고와 에어컨을 사겠다고 예산을 신청했다. 청와대 비서실은 작년 연말에 꽃꽂이와 수목, 화분 받침대 구입과 인테리어 교체비용으로 850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와대는 지난 3년 간 관용차 22대를 노후차량이라는 이유로 교체하여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최근 시민단체는 정부의 50개 사업에 5조6000억 원의 예산이 샌다고 집계했다. 이런 때 이용섭 청와대 혁신수석이 한가한 소리를 한다. ‘혈세’는 피와 땀이 묻어난 세금이라는 말이어서 안낼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정서가 배어있으니, 언론과 정치권이 ‘값진 세금’ ‘소중한 세금’으로 표기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한다. 참여적 납세관을 강조하자는 의중 같다. ‘혈세의 낭비’가 근절되었을 때나 먹혀들 말이다.
ㅜㅡ...농민과 국민들은...올바른 사람들을 뽑아야...저런 일이 없을 것이다...
화룡정점
‘혈세의 낭비’가 근절되었을 때나 먹혀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