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호 권두언] 환경파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정기간행물(종간)/개혁통신 :
2001/02/01 00:00
신사년 새해가 벌써 한 달이나 지났습니다. 유난히 추위가 드센 올해 겨울, 한 젊은이의 의로운 죽음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국적을 떠나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에 놓아 두는 것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실천하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수현씨의 의로운 죽음은 우리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지난 월요일 여성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참으로 뜻 깊고 반가운 일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여성차별, 남녀불평등 문제는 매우 중대한 사회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직장을 포함한 사회 전반은 물론 가족 안에서도 남녀의 차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여성들은 커다란 차별을 감수해 왔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개인적 및 사회적 생활에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것은 여성문제를 인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환경에 관한 우울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별 환경지속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22개 국 중 95위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간 주위에서 이뤄진 환경파괴를 둘러보면 예상했던 바가 없지 않았지만, 환경후진국으로서의 우리의 환경현실에 부끄러운 마음 감추기 어렵습니다.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 자행된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의 생태계 파괴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진행되는 한,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결국 우리의 지속가능한 인간적인 삶을 파괴할 것입니다. 정부의 차원에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번 개혁통신에서는 쓴소리로 한겨울에 노숙생활을 하면서까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고 있는 한국통신의 계약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싣습니다. 너무도 마음아픈 편지입니다. 귀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월요일 여성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참으로 뜻 깊고 반가운 일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여성차별, 남녀불평등 문제는 매우 중대한 사회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직장을 포함한 사회 전반은 물론 가족 안에서도 남녀의 차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여성들은 커다란 차별을 감수해 왔습니다.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개인적 및 사회적 생활에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것은 여성문제를 인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환경에 관한 우울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별 환경지속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22개 국 중 95위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간 주위에서 이뤄진 환경파괴를 둘러보면 예상했던 바가 없지 않았지만, 환경후진국으로서의 우리의 환경현실에 부끄러운 마음 감추기 어렵습니다.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 자행된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의 생태계 파괴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진행되는 한,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결국 우리의 지속가능한 인간적인 삶을 파괴할 것입니다. 정부의 차원에서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번 개혁통신에서는 쓴소리로 한겨울에 노숙생활을 하면서까지 부당노동행위에 맞서고 있는 한국통신의 계약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싣습니다. 너무도 마음아픈 편지입니다. 귀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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