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권두언] 추석 민심을 담아 보내며
정기간행물(종간)/개혁통신 :
1998/10/08 00:00
대통령 내외분의 일본 방문이 뜻한 바대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정신대 문제를 비롯하여 한-일 양국에 맺힌 질기고 완강한 매듭이 어찌 처리될지 궁금합니다.
대통령께서 잠시 청와대를 비우셨지만, 개혁통신은 계속 보내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하여 그 네 번째 통신문을 보내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에 저희 참여연대 식구들도 고향 땅에 내려 가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하며 전국의 민심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대가 변하여 실망이 되고, 더 나아가 냉소하게까지 된 민심을 올바로 청와대에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얼마 전 신문에 저희 참여연대와 한나라당의 이회창 씨가 '특별 검사제'의 성취를 위해 손잡 기로 합의했다고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는,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사실의 일면만이 부각된 보도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 국민회의, 자민련, 한나라당 총재들 께 두루 '특별 검사제도입을 골자로 한 부패방지법제정' 논의를 요청하였으나, 유일하게 이 회창 씨만이 만나기를 청하여 참여연대 쪽과의 면담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례적으로 한 시민단체와의 면담내용을 부각시켜 발표하고 신문들은 자극적 제목을 달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면담은 말 그대로 부패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만남에 불과했지 한나라당 쪽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발표'처럼 그 어떤 정치적 함의를 띤 '연대'가 아니었음을 밝혀 드립니다. 참여연대가 특정한 정당과 연대하는 것처럼 일부의 오해를 받은 것을 저희 들도 크게 안타까워 합니다. 저희들의 바램은 오직 온전한 모습을 갖춘 '부패방지법'의 제정 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신대 문제를 비롯하여 한-일 양국에 맺힌 질기고 완강한 매듭이 어찌 처리될지 궁금합니다.
대통령께서 잠시 청와대를 비우셨지만, 개혁통신은 계속 보내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하여 그 네 번째 통신문을 보내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에 저희 참여연대 식구들도 고향 땅에 내려 가 귀로 듣고 눈으로 확인하며 전국의 민심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대가 변하여 실망이 되고, 더 나아가 냉소하게까지 된 민심을 올바로 청와대에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얼마 전 신문에 저희 참여연대와 한나라당의 이회창 씨가 '특별 검사제'의 성취를 위해 손잡 기로 합의했다고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는,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사실의 일면만이 부각된 보도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바로 잡고자 합니다. 국민회의, 자민련, 한나라당 총재들 께 두루 '특별 검사제도입을 골자로 한 부패방지법제정' 논의를 요청하였으나, 유일하게 이 회창 씨만이 만나기를 청하여 참여연대 쪽과의 면담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례적으로 한 시민단체와의 면담내용을 부각시켜 발표하고 신문들은 자극적 제목을 달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면담은 말 그대로 부패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만남에 불과했지 한나라당 쪽의 일방적이고 성급한 '발표'처럼 그 어떤 정치적 함의를 띤 '연대'가 아니었음을 밝혀 드립니다. 참여연대가 특정한 정당과 연대하는 것처럼 일부의 오해를 받은 것을 저희 들도 크게 안타까워 합니다. 저희들의 바램은 오직 온전한 모습을 갖춘 '부패방지법'의 제정 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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