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 '생명복제에 관한 1999년 생명윤리 선언'
정기간행물(종간)/시민과학 :
1999/04/15 00:00
'생명복제에 관한 1999년 생명윤리 선언'
생명복제 기술은 인간 복지 증진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 한편,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한 한국생명윤리학회는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가지고 참석자 연명으로 아래와 같이 견해를 밝힌다. 특히 이러한 우리의 견해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에 충분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1. 우리는 인간 개체를 복제하기 위한 모든 연구와 시술에 반대한다.
2. 우리는 생명복제를 포함한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를 심의 감독하기 위한 생명윤리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할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생명복제를 포함한 생명공학에 관련된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그러한 연구를 담당할 전문연구기관의 설치를 촉구한다.
한국생명윤리학회
강빈구(연세대학교, 분자생물학) 서정선(서울대학교, 생화학)
구영모(서울대학교, 철학) 송상용(한림대학교, 과학사)
권복규(서울대학교, 의학사) 신현호(변호사)
김영진(인하대학교, 철학) 엄영란(순천향대학교, 간호학)
김옥주(미국 하버드대학교, 의학사) 이세영(고려대학교, 분자생물학)
김일수(고려대학교, 법학) 임경순(포항공과대학교, 과학사)
김형철(연세대학교, 철학) 정규원(서울대학교, 법학)
김환석(국민대학교, 과학사회학) 진교훈(서울대학교, 철학)
맹광호(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 한재각(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박병상(생명안전윤리연대모임, 생물학) 황상익(서울대학교, 의학사)
박은정(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황우석(서울대학교, 수의학)
박이문(포항공과대학교, 철학)
*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 박이문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연락처 : 황상익 학회 총무이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화) 740-8371, 8378 (팩스) 765-5110 (e-mail) hwangsi@plaza.snu.ac.k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