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연구위원회

우리모임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3월 24일∼25일에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과학기술과 시민참여: 합의회의 국내 정착을 위한 워크숍>의 준비가 한참 진행중이다. 현재 워크숍 참가 예상자 명단을 작성하여 섭외하면서 참가신청서를 받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국회, 정부기관,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기자, 학계 및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인도 낮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참관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순히 발표와 토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수돗물 불소화 논쟁)에 대해 모의 시민참여 모형을 설계, 발표하며, 시민참여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데 있어 선결되어야 될 과제를 토론을 통해서 선정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시민참여 모형의 설계 과정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우리모임이 보유하고 있는 합의회의 진행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TS교육위원회

STS교육위원회는 '과학기술과 사회' 교육을 위한 1차 자료집에 이어 <가치를 꿈꾸는 과학 2> 자료집 발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평등을 구현하는 과학수업'을 목표로 내걸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외된 이름, 여성과학자(정행남) △ 정자와 난자의 평등한 만남을 위하여 ― 다시 쓰는 생식단원(윤정은, 문미정) △ 핵발전소 사고 기사 제대로 읽기(김추령) △ 과학자, 그는 누구인가?(최경희) △ 우리나라의 습지(장현숙) △ 우리나라는 송전탑의 나라 ― 송전탑과 전자파(추병수) △ 물!물!물! ― 물의 오염 모의 실험(이기영) △ 카피레프트(문미정) △ 유전자조작 농산물: 오늘 아침 먹은 밥상(박정수). 한편 STS교육위원회는 자료집 발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월 12일∼13일에 걸쳐 양수리에서 MT를 가질 예정이다.



시민교육위원회

시민교육위원회는 참여사회아카데미 2000년 봄 정기강좌에서 생명공학을 주제로 한 시민과학강좌를 개최한다. <당신의 미래가 유전자조작 된다?: 생명공학사회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좌는 3월 31일 우리모임 김동광 시민교육위원장의 첫 강좌를 시작으로 5번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비는 4만원이다. 문의는 02-723-5304(최현주), academy@ pspd.org.

한편 시민교육위원회가 과학기술부의 정책용역사업 수요조사에 제출한 [Visual literacy 시대의 인터넷을 통한 과학대중화 프로그램 개발 ― 시민교육을 중심으로]에 대해 과학기술부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업과의 중복을 이유로 '추진 불필요'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시민활동위원회 생명공학팀

생명안전·윤리 연대모임


우리모임이 생명안전윤리연대모임과 함께 추진하는 (가칭)'생명공학안전·윤리법' 법안 마련을 위해 특별팀(Task Force)을 구성하였다. 특별팀에는 우리모임의 박병상 시민활동위원장과 김환석 대표, 손광운 녹색연합 환경소송센타 소장, 구영모 울산의대 교수, 이소영 KEY 활동가, 박정이 녹색연합 생명안전팀장이 참가한다. 특별팀은 2주마다 모임을 가지면서 법안 마련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활동위원회 실험실안전팀

우리모임과 서울대 실험실안전 대학원생·학생 대책위가 함께 활동중인 실험실안전운동본부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험실안전 설문조사를 인터넷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http://labsafety.jinbo.net). 이공계 대학원이 활성화된 서울대, 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및 포항공과대학을 비롯해 지역별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E-mail 주소 900개를 확보하여, 설문조사를 알리고 참여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3월 17일 현재 83명의 대학원생이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 센터는 4월 초에 실험실안전 분야의 전문가, 실험실 대책위 대학원생, 산업재해 및 인권운동단체의 활동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실험실안전 백서> 발간 작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무국

현재 우리모임에는 여러 명의 자원활동가들이 수고를 해주고 있다. 최경송 총무의 제안으로 1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면서 사무국의 여러 일을 도와주고 있는 이수연님은 우리모임에서 가장 오랫동안 자원활동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자원활동을 시작한 이상동씨는 다니던 KAIST 박사과정을 그만두고 기술정책 전공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도중에 시간을 내서 도와주고 있다. 또한 서울대 공대신문사 출신의 최형섭씨는 실험실안전운동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으며, 역시 서울대 공대신문사의 최용희씨는 전국 대학원생 실험실안전 설문조사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많은 수고를 해주었다. 이 외에 우리모임에 자원활동을 희망하는 회원 및 일반시민들이 늘고 있어, 자원활동 체계에 관한 체계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자원활동가 및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임 구성이 논의되고 있다. 문의는 011-218- 1770(최경송)

2000/03/15 00:00 200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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