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기간행물(종간)/시민과학 :
2002/10/05 00:00
(편집자주)
시민과학이 이번 호부터 [회원통신]란을 신설합니다. 지금까지는 독자의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창구가 전혀 없었기에 <시민과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민과학>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시민과학>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것을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시민과학>은 독자의 관점에서 무엇을 다뤘으면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편집팀 나름대로 예측하여 발간해온 셈입니다. 편집팀은 이런 문제의식을 [회원통신]란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 기대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8월 초,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 편집팀은 8월, 9월 통합호에 대해 기획하고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참여연대도 술자리를 통해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또 한번 절감한 날이었습니다. "시민과학센터에는 회원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러니 회원들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을 시민과학이든 인터넷상이든 한번 만들어보자", "우선, 「시민과학」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담아낼 무언가를 만들자"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 중에서 누가 한번 써야하지 않나" 등등의 이야기들. 그렇게 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를 소개하자면 편집팀에서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심용석입니다.
그 날 술자리에서 "회원통신란"이라는 공간에 아무런 제약을 두지 말자고 했고(지난 호 기사에 대한 내용이든, 독자의 일상에 관한 글이든.), 주위에서 시민과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경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강압도 있었기에(^^) 그러한 식으로 첫 번째 "회원통신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1999년도에 전 학부에서 학생회장을 했었습니다. 임기가 끝나갈 무렵,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한창이었죠. 제 선배들 특히, 학생회장이었던 선배들 대부분이 회사에 취직해 살아가는 모습들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 손에 잡힐만한 대안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서울대의 "과학상점"을 보게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합의회의", "참여설계" 등을 보게된 것이죠. 그러다 『진보의 패러독스』도 만났고... 다음은 뻔합니다.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한재각"씨와의 만남. 그리고 예정된(!) 제안. 학부 때, 편집일을 했었다는 말을 한 제가 어리석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는 담배연기로 자욱해진 제 방에서 이놈을 어떻게 편집을 할까 하고, "회원통신란"이라는 꼭지는 어떻게 배치할 것이며 다음 호 「시민과학」은 어떻게 바꿔볼까(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통 독자들(혹은 회원들)이 글을 기고하면 그 잡지에 무엇을 바란다는 것도 적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편집팀에 속해 있다보니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렵군요. 보통 그런 점들이 있다라고
생각되면 편집회의 때, 아무래도 논의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시민과학」이 좀더 나은 모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새롭게 신설된 "회원통신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는 다음 호 편집을 통해 또 뵙겠습니다.
시민과학이 이번 호부터 [회원통신]란을 신설합니다. 지금까지는 독자의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창구가 전혀 없었기에 <시민과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민과학>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시민과학>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등에 관한 것을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시민과학>은 독자의 관점에서 무엇을 다뤘으면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편집팀 나름대로 예측하여 발간해온 셈입니다. 편집팀은 이런 문제의식을 [회원통신]란이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이라 기대하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8월 초,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 편집팀은 8월, 9월 통합호에 대해 기획하고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참여연대도 술자리를 통해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또 한번 절감한 날이었습니다. "시민과학센터에는 회원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러니 회원들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을 시민과학이든 인터넷상이든 한번 만들어보자", "우선, 「시민과학」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담아낼 무언가를 만들자"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 중에서 누가 한번 써야하지 않나" 등등의 이야기들. 그렇게 해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를 소개하자면 편집팀에서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심용석입니다.
그 날 술자리에서 "회원통신란"이라는 공간에 아무런 제약을 두지 말자고 했고(지난 호 기사에 대한 내용이든, 독자의 일상에 관한 글이든.), 주위에서 시민과학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경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강압도 있었기에(^^) 그러한 식으로 첫 번째 "회원통신란"을 작성해 볼까 합니다. 1999년도에 전 학부에서 학생회장을 했었습니다. 임기가 끝나갈 무렵,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한창이었죠. 제 선배들 특히, 학생회장이었던 선배들 대부분이 회사에 취직해 살아가는 모습들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 손에 잡힐만한 대안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서울대의 "과학상점"을 보게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합의회의", "참여설계" 등을 보게된 것이죠. 그러다 『진보의 패러독스』도 만났고... 다음은 뻔합니다.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한재각"씨와의 만남. 그리고 예정된(!) 제안. 학부 때, 편집일을 했었다는 말을 한 제가 어리석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는 담배연기로 자욱해진 제 방에서 이놈을 어떻게 편집을 할까 하고, "회원통신란"이라는 꼭지는 어떻게 배치할 것이며 다음 호 「시민과학」은 어떻게 바꿔볼까(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하며 고민하고 있습니다.
보통 독자들(혹은 회원들)이 글을 기고하면 그 잡지에 무엇을 바란다는 것도 적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편집팀에 속해 있다보니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렵군요. 보통 그런 점들이 있다라고
생각되면 편집회의 때, 아무래도 논의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시민과학」이 좀더 나은 모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새롭게 신설된 "회원통신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는 다음 호 편집을 통해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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