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무장한 두건족의 역감시 스토리



지난번 CCTV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설치된 CCTV 카메라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가만히 떠올려 보라. 순간 화들짝 놀랄지도 모르고, 또 얼굴이 벌게 질지도 모른다. 오늘은 이 두건족, 여러분과 함께 CCTV 카메라를 한번 추적해볼까 한다. 이번 추적에는 우리 부부가 소유한 동산 중에서 가장 고가에 해당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동원되었다. 디카 사용을 허락해주고, CCTV 카메라를 몰래 찍는 동안 망을 봐주는 수고를 아끼는 않은 부인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지면의 한계와 두건이가 돌아다니는 범위의 한계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CCTV 카메라를 여러분도 함께 찾아봐주기 바란다. 발견하면 제보를 해줘도 좋고, 게시판에 올려줘도 좋다. 그 김에 두건족으로 전향하면 더 좋고.

자 이제 시작해보겠다. 우선 두건이 사는 동네부터 시작해보자. 달동네라고 하기에는 뭐해도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쉬엄쉬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그런 곳이다. 그 골목길이 끝나는 곳에 예전에는 공동우물터였던 곳으로 보이는 비교적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네사람들이 내다버린 쓰레기로 고역을 치루었던 모양이다.

▲ 사진1
함석판으로 덮어둔 공동우물 옆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내다 버린 쓰레기로 생활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몰래 내다버리는 사람의 생활수준은 '알죠'라는 것인지, 쓰레기를 뒤져보면 그 사람의 생활수준을 알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앞에 쓰레기가 쌓이는 일은 없다.

'촌철살인'과 같은 한마디로 말로 쓰레기 무단 투기자의 제압하다? 그러나 비장의 무기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그 공동우물터를 노려보는 그 놈이 있었던 것이다(사진1).

그 놈이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그리고 무엇을 봤는지 또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는지 난 알 수가 없다. 고개를 돌려보자. 신세대 부부가 아는 구멍가게가 있다. 밖에도 스피커까지 걸어두고 흘러간 팝송도 틀곤 하는 그 조마한 구멍가게 유리창의 한 구석에는 표지 하나가 붙어 있다. 'CCTV 카메라 감시중'. 누굴 감시한다는 것인지?

▲ 사진2
구불구불 골목길을 내려가서 버스 정류장 앞에 선다. 은행이 하나 있는데, 출입구에 큼직한 안내판이 하나 붙어 있다. '감시카메라 녹화중'(사진2). 이 안내판은 아마도 시위 목적일 것이다.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여기서 은행강도 짓 같은 것은 꿈도 꾸지마!" 이렇게 말이다.

유리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가 보자. 고개를 들어서 천장을 보면 동글한 반원형 물체들이 여러 개 붙어 있다. 게 중에는 화재 감지기나 스프링 쿨러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은행 안 한 곳도 사각지대로 두지 않겠다는 듯 붙어 있는 CCTV 카메라들이 상당하다.

▲ 사진3
번쩍.

문제의 은행 안 CCTV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 살며시 디카 셔터를 눌렀는데. 이게 웬일인가? 생각해보라, 은행에 들어가서 후레쉬 번쩍하며 사진을 찍는 것을. 은행 안 거의 모든 눈이 나를 쳐다본다.

"아... 후레쉬 한번 잘 터지네"

새 디카 성능 시험하였다는 듯 능청을 떨긴 하지만, 과연 누가 믿어줄까. 도망치듯이 은행을 나왔다. 에고, 누가 따라 오지 않나. 암튼 은행 안 CCTV 카메라는 요렇게 생겼다(사진3)

▲ 사진4
이번에 버스에 올라타 보자. 앉지 말아야 할 자리가 있다. 앞쪽 출입구 쪽 부근인데, 특히 요금통 주변은 피해야 한다. 왜냐고? 역시나 CCTV 카메라 때문이다. 운전사 머리 위에 CCTV 카메라가 운전사의 '양심'을 감시하기 위해서 설치되어 있는데, 뜻하지 않게 여러분이 출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 안 CCTV 카메라는 원래 운전사들의 소위 '삥땅'을 방지하겠다며 설치된 것이다(사진 4).

CCTV 카메라 설치에 반대하는 운전사들을 회사들은 '양심수당'이란 이름으로 얼마간의 돈을 주고 무마했다. 그렇게 설치된 CCTV 카메라는 운전사석 옆 요금통만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멀리는 뒷문 쪽까지 촬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별 생각없는 승객까지 촬영되어 녹화가 된다는 것이다. 버스 안에서 침 흘리면서 자는 아저씨나 수작부리는 젊은 연인들, 저 뒤쪽으로 가서 앉아라.

▲ 사진5
이번에는 지하철을 한번 이용해보도록 하자. 지하철에는 CCTV 카메라가 쉽게 눈에 띄여서, 여러분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사진 5 오른쪽).

플랫폼에 설치된 CCTV 카메라는 안전을 위해서 설치된 것이라 여겨진다. 특히 곡선으로 된 플랫폼이 있는 지하철역 안에는 그런 CCTV 카메라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와 함께 플랫폼 끝에는 커다란 TV수상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곡선 플랫폼으로 승객의 승하차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CCTV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을 전동차 운전사에게 보여주는 화면인 것이다. 훌륭한 시설이다. 그러나 안전을 점검하는 전동차 승무원을 줄이면서 대신 들어온 기계들이다. CCTV 카메라가 노동자를 잡아먹었다.

그런데 두건족이 보기에 긴가민가한 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가 있다. 지하철 역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주시하고 있는 CCTV 카메라가 그것이다(사진 5 왼쪽).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겪게될 지 모를 안전사고를 모니터하다가 긴급 대처하려는 것일까? 그러나 궁금한 것은 개찰구에서 표를 끊고 나간 이후의 계단은 왜 CCTV 카메라가 모니터하지 않는 것일까?

▲ 사진6


은행에서 CCTV 카메라를 찍고 도망치듯 나오느라 돈 찾는 것을 잊었다. 현금자동인출기 코너를 들어갔다. 여기에도 예외없이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하는 곳에 CCTV 카메라가 숨겨져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는 않을 것이다. 현금자동인출기 앞면을 자세히 보면, 명함 반쯤 크기의 네모난 거울이 하나 있을 것이다. 요기 말이다(사진 6). 사실 이것은 거울이 아니다. 겉으로는 거울 같지만 그 뒤에는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아래에서 위로 치켜든 CCTV 카메라 앞에 당신의 콧구멍이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마스크는 하지마라. 유괴범이나 카드 위조범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

▲ 사진7
거리로 한번 나서보자. 에그머니, 길가에도 CCTV 카메라가 널렸다. 가까이 인사동을 가보면 CCTV 카메라로 촬영한다고 큼직한 안내판이 붙어 있다(사진 7 위). 그리고 저 멀리 CCTV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보았던 것과는 다른 크기와 모양새다(사진 7 아래). 이 CCTV 카메라는 불법 주정차 단속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하는데, 얼마 전에는 그 촬영 화면이 인터넷에서 생중계 되어서 물의를 빚었다. 지금은 그런 일이 없지만, 새벽 2-3시에 포장마차를 찾아서 인사동 길을 허위허위 걸어 내려가던 술 취한 내 모습도 전세계에 생중계? 아......

또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을 나오면, 시끄러운 스피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서울 12 가에 3456, 빨리 떠나세요"

이 역시 불법 주정차 단속 목적인데, 대체 그 카메라는 얼마나 자세히 또한 넓은 범위의 거리를 비추고 있을까? 그 앞을 지나는 내 모습도 혹시나 찍히지 않았을까?

이번에는 세종로다. 그 중에 기분나쁜 미대사관. 높은 담도 그렇고, 철조망에다 그 앞을 위압적으로 지키고서 있는 경찰들. 그 옆을 지나가는 것만으로 기분이 더러워지는데. 어느 날 발견한 그놈들. 대사관 담 너머로 삐쭉이 CCTV 카메라가 거리를 감시하고 있는 것이다. 미대사관 앞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관찰하는 CCTV 카메라. 나는 그 놈에게 디카를 들여다대며 복수를 할 생각이다. 여러분 제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

▲ 사진8
정말 예기치 못한 곳에서도 CCTV 카메라를 발견하기도 한다. 두어 달 전에 참석했던 인천의 어느 예식장. 여기의 CCTV 카메라는 버스 안의 그 놈들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 놈들이 쳐다보고 있는 방향이 참으로 심란하다(사진 8 위).

CCTV는 부조금을 받는 자리를 정확히 비추고 있는데, 대체 뭘 감시하겠다는 것인지 씁씁하다. 부조금 '삥땅'을 예방하겠다는 것일까. 그리고 예식장 엘리베이터 안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관심을 가지고 보니 CCTV가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상당하는 것을 알게되었다(사진 8 아래) 엘리베이터에 혼자 탔다고 코를 후빈다든가, 스타킹을 치켜 올린다든가 하는 일을 하기 전에 먼저 CCTV 카메라가 있는지부터 잘 살펴볼 일이다.

▲ 사진9
주자창은 CCTV 카메라의 지뢰밭이다(사진 9). 그런데 그 많은 주차장 CCTV 카메라는 정작 필요할 때는 제 기능을 못하는 것 같다.

SK의 대선 비자금 100억을 전달했다는 주차장의 CCTV 카메라는 이제라도 자신이 본 것을 증언하면 좋겠다. 그 외에도 지하 주차장에 전달되었을 수많은 정치 비자금을 지켜본 CCTV 카메라들이여. 이제는 말할 때가 됐다.

이제 두건족의 CCTV 카메라 역감시 이야기는 줄여야 할 시간이 되었다. 그전에 두건이 독일에 가서 건진 찍어온 사진 하나 보자(사진 10). 독일 백화점과 도시철도 역에서 발견한 것이다.

▲ 사진 10
"내가 너를 찍고 있다!"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는 CCTV 카메라가 그래도 몰래 찍는 놈들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독일은 2001년에 법을 개정해서 CCTV 카메라를 설치하여 감시할 경우에, 의무적으로 고지를 하도록 정했다. CCTV 카메라에 촬영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배려인 셈이다.

아직도 못다한 CCTV 카메라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내 컴퓨터에는 이번에 공개하지 못한 CCTV 카메라 사진들이 많이 있다. 또 언제 기회가 있을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내 컬렉션에 꼭 모으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목욕탕 혹은 수영장 탈의실에 도난 방지용이라며 설치된 CCTV 카메라가 그것인데... 이것이 영 쉽지 않다. 이 두건이 큰맘먹고 탈의실 CCTV 카메라를 찍고 싶지만, 아무래도 남사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목욕탕은 은행과 다르게 붙잡혀서 죽도록 몰매를 맞을 수도 있지 않은가?
두건이
2003/11/23 15:16 2003/11/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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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궁금이 2003/11/23 17: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은행에서 찍었다는 사진3... 그게 후레쉬가 터진거라구요?

    후레쉬 터진 사진이 어떻게 그렇게 나옵니까? 없었던 일을 조작해서 억지

    로 만들지는 맙시다. 왜 소설을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구라를 치시는 겁니까?

    끝.

    ps. 여하튼 님... 굉장히 세상 힘들게 살아가는군요.

  2. 왜삭제하나 2003/11/24 09: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은폐조작 시도하는 참여연대 운영자는 자폭하라
    참여연대 운영자여!

    자신이 저지를 일은 로맨스일 뿐인가? 자신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은 삭제하고 은폐하면 그뿐인가?

    참여연대의 부도덕성을 온 천하에 널리 알리고야 말겠다.

  3. 대구리 2003/11/24 09:1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참여연대는 거짓말하는 집단인가
    이X별기자
    대답하라.네티즌처럼 속여 참여연대게시판에 글을 쓴 이유를 설명하라.
    시민없는 참여연대 이런 기사는 쓰지말고 자기의 잘못을 사과하라

  4. 참여연대는
    참여연대는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지마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가 있는가?

    비겁한 참여연대

    당당히 나서라

  5. 감시자...... 2003/11/24 10: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참여 연대의 기본 정신이 참여와 감시입니다.
    따라서 국민 스스로의 참여와 감시가 필요합니다. 몇 년에 한 번씩 투표를 함으로써 나라의 주인의 지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닙 니다. 명실상부한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국가권력이 발동되는 과정을 엄정히 감시하는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 >

    모든 것이 잘못쓰면 독이고 잘 쓰면 약이 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 사실을 무시하고 CCTV는 무조건 악이라는 선입견으로 추적하는 이 양반은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건족의 이 글들이 오히려 CCTV 보다도 더 나쁜 영향을 주는 지도 모릅니다.

    악을 보지말고 선하게 살자.

  6. 참여연대는 코드맞는 사람끼기 여론조성을위한 사조직인가 ?
    참여연대 사람들은 참경우가 없는 사람들같다

    잘못된것이 있으면 솔직히 시인하고 사과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것이며,만약 아니면 반박하고 설득하고 해야하는데

    쓰다 달다 말도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올린글 삭제하고

    묵묵부답이고 할것같으면 홈페이지 운영은왜하며 글은 왜올리게하는가?

    이런경우라면 군사정권의 보도관제와 다를게 무언가 ?

    도덕성을 상실한 참여연대는 더이상 존재의 가치가 없다...

  7. 어떤 글이 삭제되었나요?
    삭제되었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여기 저기 있는데 어떤 글에서도 어떤 글이 삭제되었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네요..

    게시판 분위기 보니 관리자는 니들 놀아라 그러고 손안대고 있는 거 같은데, 어떤 글이 삭제되었다는 것인지..

    한 사람이 삭제됐다고 떠드니까 그냥 마구 따라 떠드는 어중이 떠중이만 있는 것 같네..

  8. 사진 3 플래쉬 건에 대해서 보충설명
    아래에 어떤 분이 이런 의문을 던지셨군요.

    "렌즈에서 나오는 역광은 확실히 플래쉬의 그것 아닙니까?"

    역광이라는 말은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둥그런 '플레어'를 지목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오히려 더 플래쉬가 안터졌다는 증거입니다.

    역광.. 정확한 용어로 플레어는 렌즈를 향해서 강한 빛이 직접 들어가면서
    렌즈에 반사되어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면, 플래쉬가 터졌을 때 이 플레
    어가 생기기 위해선 플래쉬보다 더 강한 빛이 카메라 앞에 존재해야 합
    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죠.

    따라서 플래쉬가 터졌다면 오른쪽 하단의 저 플레어는 없어야 정상입니다.

    또, CCTV카메라를 너무 멀리서 찍어서 플래쉬의 빛이 도달하지 않아서
    어두울 수도 있습니다.(이 사진은 전체 사진이 아니라, 분명 부분적으로
    잘라내서 옮긴 사진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사진 3처럼 나오지는 않습니다. 혹시 디카가 있으신 분은 직접 테스트
    한번 해보시지요. 5m, 10m 이렇게 떨어져서 찍어보세요. 그래도 이정도
    는 아닐겁니다.

  9. 착하게살자 2003/11/25 09: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굳데이가 찌라시면 참여연대는 쓰레기다
    [참여연대] 홈피 욕설 사과드립니다

    참여연대에서는 절대 이런 제목의 발언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무과실, 무오류의 신화 참여연대는 운영자의 변신 로봇질과 욕설, 그 이후에 이루어진 은폐조작 따위로 결코 사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굿데이가 찌라시면 참여연대는 쓰레기다.

    ~~~~~~~~~~~~~~~~~~~~~~~~~~~~~~~~~
    차두리 홈피 욕설 사과드립니다…본사, 당사자 처벌


    최근 축구선수 차두리의 홈피에 띄운 네티즌의 글 가운데 비방글을 올려 물의를 빚은 사람이 본사 사원임이 확인돼 본사는 차두리 선수를 비롯한 많은 네티즌 여러분께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합니다.

    본사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불미스러운 행위를 한 당사자를 처벌키로 하였습니다.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상의 욕설문화에 잠시나마 본사 사원이 동참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최근 본사 이건 기자의 김병현선수 고소사건과 관련된 외부인, 내부인의 출입이 빈번해 진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점도 양해를 구합니다.

    <굿데이 신문사>


    기사작성 2003.11.24. 11:07:35

  10. 글삭제당한넘 2003/11/30 21: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왜 이런 질문에는 며칠이 지나도 답변이 없나요?
    제목 re] 왜 이런 질문에는 24시간이 지나도록 답변이 없나요?
    번호 15 글쓴이 글삭제당한넘 등록일 2003-11-26 20:25:26 조회수 6

    [관리자]라고 쓴 분께서 이*별님과 다른 분이고 이*별님의 행동에 대해 책임있게 대처할 수 있는 참여연대 상위 직급을 가진 분이라면 대답을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대답이 없으시군요.

    대답이 없으면 동일인이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11. 침묵하는 참여연대 회원들은 거짓, 욕설, 은폐조작에 동조하시나요?
    참여연대 운영자가 "객"이라는 사기성 이름으로 방문자에게 욕설과 비방을 자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습니다. 이후 그런 사실을 게시판 프로그램 조작을 통해 은폐해왔다는 것도 공개되었습니다.

    거짓, 욕설, 감추기 등은 매우 심각한 부도덕한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참여연대 안에서 벌어진 이런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스스로 비판하지 않는 참여연대 회원들은 은폐조작의 공범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어용 또는 홍위병 회원들만 존재하는 단체는 시민단체란 이름을 사용할 자격이 없습니다.

    참여연대 회원들은 거짓, 욕설, 은폐조작에 동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