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병 날 계절은 아니지만, 내년 눈병 예방 차원에서 경험담 하나를 얘기하고 싶다.

추석날 아침에 눈병이 났다. 눈병은 전염병이다. 대부분 탈이 나면 남의 탓으로 돌리지만 눈병만큼 남의 탓으로 돌리는 병도 없다. 모두가 누구 때문이다. 물론 우리 집을 찾아온 방문객 중에 눈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옮은 건 확실하다. 집안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번지기 시작했다. 또 우리 집에 다니러 온 손님들도 옮겨간 이들도 있었으니 전염병은 확실하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많은 식구가 살고 있는데 눈병을 앓는 사람은 3분의 1 정도였다. 분석을 해보니 첫째로 몸이 약한 사람 먼저 앓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 요양 와 계신 노인네가 제일 먼저 아프셨고 그 다음 내 차례가 되었다. 그 다음 우리 집에 추석 쇠러 찾아왔던 옛날 식구가 옮겨 가지고 떠났고 그 후로 몸이 약하거나 피곤한 순서대로 아프다가 찬바람이 나면서 없어졌다.

전염성 눈병은 옛날에도 있었다. 그러나 계절별로 보면 주로 여름철이었고 늦여름이었다. 장마가 끝날 무렵인 것으로 보면 수인성 전염병으로 보면 되겠다. 옛날 미신에 가까운 치료법으로 보면 조그마한 오색 헝겊들을 한군데 묶고 그 헝겊으로 눈을 닦아 찔레나무에 묶어두면, 그 헝겊을 쳐다보는 사람이 눈병을 앓고, 앓는 사람은 고쳐진다고 했다. 아주 이기적이고 야만적인 치료법이다. 내 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고 나만 건강하겠다는 못된 심리다.

그 치료법은 환자가 생각해낸 것이 아니고 병이 나서 점쟁이를 찾아가면 점쟁이들이 그렇게 처방을 해준 것이다. 아무튼 장마가 지나면 찔레나무 곳곳에 오색헝겊이 묶여있다. 이것을 억지로 좋게 해석한다면 '우리 마을에는 전염성 눈병이 있으니 아주 급한 일이 있지 않은 사람은 접근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특히 빚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완전히 출입을 금합니다. 또 괴롭히거나 피해를 입힐 사람들도 오지 말아 주세요' 라는 표시로 생각해본다. 아무튼 찔레나무에 걸린 오색헝겊을 보더라도 눈길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리면 눈병을 앓지 않았다 한다.

우리 집 30여명의 식구들도 통계를 내보면 아주 건강한 사람은 아프지 않았다. 전염성 눈병을 누구 탓으로 돌리지 말고 스스로 자기 몸을 평소에 건강하게 만드는 일부터 해야 되겠다. 그 다음 눈병난 사람을 쳐다볼 때는 뚫어지게 쳐다봐서 눈싸움에서 이기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기싸움인데 의사들이 환자들 보면서 눈병 걸리지 않는 것은 기싸움에서 이기기 때문이다.

치료법으로는 소금물로 씻던지 맑은 물로 자주 씻되 절대로 손을 대지 말아야 된다. 옛말에 눈병난 사람이 의원을 찾아가니, 당신 눈병은 별것이 아니고 그보다 밑이 빠져나오니 3일 동안 항문만 붙들고 있으라고 처방해서 눈병이 나았다고 한다. 절대로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 병원에서 주는 안약이 연한 소금물이고 종합병원 의사 아들들이 눈병이 나니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로 손대지 말고 계속해서 씻겨주었다는 병원원장 이야기를 들었다.

다석 유영모 선생님께 들었는데 우리 몸엔 손댈 데가 있고 만지지 말아야 될 곳이 있다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눈병을 앓지 않으셨다고 하셨다. 지난해는 눈병이 유행하기에 눈병이 나기 전에 온 식구들이 미리 소금물로 씻었더니 그냥 지나갔다. 1년이 지난 올해는 잊어먹고 실천을 못했다.

임락경 시골교회 목사
2003/11/27 18:27 2003/11/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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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과의사 2003/11/27 21: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눈병의 예방은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에 눈병을 일으키는 균(바이러스)가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눈에 바이러스가 들어가는 경로는 직접 접촉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 손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눈을 만질때 눈에 들어가 눈병에 걸리므로
    손을 자주 씻고 특히 눈을 만질때는 꼭 손을 씻고 눈을 만지면 눈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적어집니다. 안과의사들이 눈병에 잘 안걸리는 이유는 이런 손씻기(개인위생)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지 기가 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도 눈병을 예방하지는 않으며 소금물의 농도에 따라 눈에 자극만 심하게 주어 오히려 눈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소금물 보다는 깨끗한 물로 눈주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옛날에 치약이 없을 때 이를 딱을 때 소금을 사용하였던 것처럼 약품이 부족한 시절에 약이 없어서 소금을 사용한 것이지 소금물이 눈병을 막아준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2. 조언자 2003/11/28 10: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목사는 목회에
    건강정보는 전문가에게

  3. 사라진 개원의의 꿈
    사라진 개원의의 꿈


    잠도 많고 꿈도 많던 고등학교시절...
    의사가 되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밤을 새워 공부했던 나날들이 떠오릅니다.
    힘들게 들어간만큼 자부심도 컷던 의대생 시절....
    한 학기 한 학기 유급되지 않으려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던 날도 스쳐 지나갑니다.
    졸업후 의사가 되어 수련의, 전공의 한순간의 여유도 가질수 없는 병원 생활속에서
    가족과도 친구와도 멀어지면서 철저하게 의료전문인이 되어갔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제 한 고비만 넘기자며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보낸 5년...
    드디어 전문의가 되어 혼자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와 일에 치이다가 이제 혼자 서려할 때 소리없이 등뒤에까지 밀려온 의약분업이라는 큰 파도에 휩쓸려 버렸습니다. 박봉과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자마자 사회는 저희들 더러 돈만 밝히고 온갖 부정한 짓을 일삼으며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오만한 집단으로 몰아부치기 시작하더군요. 열심히 환자만 보면 된다고 믿었던 우리 앞에 '의사들은 도둑놈이다' 라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의약분업제도가 떡~하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환자를 볼땐 의학지식보다 "정부와- 시민단체와- 제도의 입맛에" 맞추라고 하는 사회가 되어있었습니다.



    첨단 기술이라고 환자한테 쓰려하면 과잉진료나 부당청구라 몰아부치고 누가 정한 것인지도 모르는 심사기준으로 정당한 진료를 모조리 재단해버리고....한번씩 신문이나 방송으로 부당청구 몇껀!!! 하면서 선정적인 보도가 한번 나가고 나면 사람들의 의사보는 시선은 더욱더 싸늘해져가고...... 왕따가 따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불투명해진 의료계에서 누가 연구를 하고 후학양성을 할것이며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당연히 의료기관에서의 의사들의 고용도 불안해졌습니다. 그래 좋다. 개원을 하자... 개원해서 나만의 환자를 보자... 내가 지금껏 쌓아온 전문지식으로 동네에서 내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동네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운 의사가 되자. 열심히하면 내한몸, 내 한가족 살기에는 어렵지 않겠지... 하면서 개원을 했습니다.



    이렇게 내몰린 의사들로 의원은 늘고... 병원이용을 간접적으로 막는 정부의 교묘한 정책들로 환자들은 줄고... 그 사이에 분업 초에 배터지게 욕 들어먹으며 올라갔던 수가는 스리슬쩍 분업이전 수준으로 도로 내려가버리고.... 결국 건물주, 인테리어 업자, 간판업자, 의료기 판매상들만 좋은 일 시켜주고 말았습니다. 지금 고가 장비와 인테리어 짊어지고 다달이 몇백씩 은행이자 갚느라 헉헉대는 개원의가 부지기수입니다.



    환자를 보면서는 삭감이 될지 안될지 확인해보고 치료를 해야되는 현실...
    툭하면 부당청구니 과잉진료니 하니 진료권은 훼손되고,
    하루가 다르게 세상 물가는 올라가는데 우리들 수가는 계속 떨어뜨리려하고........
    여러분! 정말로 병의원이 의료보험재정 파탄의 주범입니까??
    엉뚱한데 돈이 새는 것은 막지 못하면서 피땀 흘려 의사 하나 만들어질 때
    데모나 하고 모사나 꾸미는 사람들이 의권을 강탈하여 제맘대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동네의원이 스러져 가는데
    우리 정부와 사회주의 시민단체들은 아직 성이 차지 않나 봅니다.
    더 쓰러뜨려서 모두 공무원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억울합니다. 우리들이 학교다닐때 정부 장학금을 받았습니까? 수련할 때 정부에서 월급을 줬나요? 개원할때 정부 보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밀려드는 의대 신입생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너희들 가라앉고있는 타이타닉호에는 왜 올라타려 하느냐고 말리고 싶습니다. 한국의 학부모님들!! 의료 전문인을 도둑놈으로 매도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들을 의대로 보내십니까? 10년이상 열정을 쏟아부어 의사가 되었을 때 그 아이들이 느낄 환멸과 모멸감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이제 환자만 열심히 보자고 다짐했던 우리들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한 10년뒤에는 다른 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는 동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희들은 배부른 투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껏 기득권을 누려온 오만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단지 배운대로 진료하고 싶은...그리고 더 좋은 진료를 하기위해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은 동네 의사들입니다. 그게 바로 저희들의 꿈입니다. 로비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는 그냥 의료전문인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사 여러분!!
    생색만 내는 정치가나 사회주의 홍위병들이 의료환경을 개혁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알권리를 위해서랍니다. 알권리 보장한다며 시민들에게 한마디 상의없이 보험료 올려서 시민단체 보조금이나 풀고 약사들 조제수익만 올려주면서 이권단체 배불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의료개혁은 이런 기회주의자들을 척결하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의사와 국민들이 주도하는 의료개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사라진 개원의의 꿈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4. 꺼벙이 2003/11/30 11: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참여연대 게시판 지기에게
    눈병이라는 제목의 위 칼럼은 독자로 하여금 잘못된 의학상식을 가지게 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해 환자들의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으므로 수정하던지 삭제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엉터리 시민단체에 의한 엉터리 칼럼이라 생각하라 하면 할 말은 없으나 그렇지 않다면 사실확인 후 조치있기를 바랍니다.

  5. 대한민국아줌마 2003/12/09 17:0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 한심한 글은 안올리셨으면 합니다.
    요즘 같은 과학의학시대에
    원인바이러스가 분리 동정된다는 시대에...

    이런글을 우리 아이들이 볼까 두렵습니다.
    제발 세계 조류에 동참할 수 있는 세대를 앞서진 못하더라도
    뒤쳐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과학화된 참연을 기대 합니다.

  6. 연구원 2003/12/09 17: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글이 정말입니까?
    의대 안간걸 후회 했던 사람입니다.

    이글에 의하면 노예 의사를 연상케 합니다.

    전 그래도 자율적인 연구를 하는 사람이라

    위글처럼 감시받고 눈치보고 그런 환경은 질색입니다.

    힘들겠습니다.

    곧 좋은 여건으로 바뀌겠죠.

    힘내십시요!

    > 펌 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사라진 개원의의 꿈
    >
    >
    > 잠도 많고 꿈도 많던 고등학교시절...
    > 의사가 되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밤을 새워 공부했던 나날들이 떠오릅니다.
    > 힘들게 들어간만큼 자부심도 컷던 의대생 시절....
    > 한 학기 한 학기 유급되지 않으려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던 날도 스쳐 지나갑니다.
    > 졸업후 의사가 되어 수련의, 전공의 한순간의 여유도 가질수 없는 병원 생활속에서
    > 가족과도 친구와도 멀어지면서 철저하게 의료전문인이 되어갔습니다.
    > 아무리 힘들어도 이제 한 고비만 넘기자며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보낸 5년...
    > 드디어 전문의가 되어 혼자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
    >
    >
    > 하지만 공부와 일에 치이다가 이제 혼자 서려할 때 소리없이 등뒤에까지 밀려온 의약분업이라는 큰 파도에 휩쓸려 버렸습니다. 박봉과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자마자 사회는 저희들 더러 돈만 밝히고 온갖 부정한 짓을 일삼으며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오만한 집단으로 몰아부치기 시작하더군요. 열심히 환자만 보면 된다고 믿었던 우리 앞에 '의사들은 도둑놈이다' 라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의약분업제도가 떡~하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환자를 볼땐 의학지식보다 "정부와- 시민단체와- 제도의 입맛에" 맞추라고 하는 사회가 되어있었습니다.
    >
    >
    >
    > 첨단 기술이라고 환자한테 쓰려하면 과잉진료나 부당청구라 몰아부치고 누가 정한 것인지도 모르는 심사기준으로 정당한 진료를 모조리 재단해버리고....한번씩 신문이나 방송으로 부당청구 몇껀!!! 하면서 선정적인 보도가 한번 나가고 나면 사람들의 의사보는 시선은 더욱더 싸늘해져가고...... 왕따가 따로 없었습니다.
    >
    >
    >
    > 이렇게 불투명해진 의료계에서 누가 연구를 하고 후학양성을 할것이며 첨단 기술 개발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당연히 의료기관에서의 의사들의 고용도 불안해졌습니다. 그래 좋다. 개원을 하자... 개원해서 나만의 환자를 보자... 내가 지금껏 쌓아온 전문지식으로 동네에서 내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동네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운 의사가 되자. 열심히하면 내한몸, 내 한가족 살기에는 어렵지 않겠지... 하면서 개원을 했습니다.
    >
    >
    >
    > 이렇게 내몰린 의사들로 의원은 늘고... 병원이용을 간접적으로 막는 정부의 교묘한 정책들로 환자들은 줄고... 그 사이에 분업 초에 배터지게 욕 들어먹으며 올라갔던 수가는 스리슬쩍 분업이전 수준으로 도로 내려가버리고.... 결국 건물주, 인테리어 업자, 간판업자, 의료기 판매상들만 좋은 일 시켜주고 말았습니다. 지금 고가 장비와 인테리어 짊어지고 다달이 몇백씩 은행이자 갚느라 헉헉대는 개원의가 부지기수입니다.
    >
    >
    >
    > 환자를 보면서는 삭감이 될지 안될지 확인해보고 치료를 해야되는 현실...
    > 툭하면 부당청구니 과잉진료니 하니 진료권은 훼손되고,
    > 하루가 다르게 세상 물가는 올라가는데 우리들 수가는 계속 떨어뜨리려하고........
    > 여러분! 정말로 병의원이 의료보험재정 파탄의 주범입니까??
    > 엉뚱한데 돈이 새는 것은 막지 못하면서 피땀 흘려 의사 하나 만들어질 때
    > 데모나 하고 모사나 꾸미는 사람들이 의권을 강탈하여 제맘대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
    >
    >
    > 이렇게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동네의원이 스러져 가는데
    > 우리 정부와 사회주의 시민단체들은 아직 성이 차지 않나 봅니다.
    > 더 쓰러뜨려서 모두 공무원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입니다.
    > 억울합니다. 우리들이 학교다닐때 정부 장학금을 받았습니까? 수련할 때 정부에서 월급을 줬나요? 개원할때 정부 보조금이라도 있었습니까?
    >
    >
    >
    > 밀려드는 의대 신입생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너희들 가라앉고있는 타이타닉호에는 왜 올라타려 하느냐고 말리고 싶습니다. 한국의 학부모님들!! 의료 전문인을 도둑놈으로 매도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들을 의대로 보내십니까? 10년이상 열정을 쏟아부어 의사가 되었을 때 그 아이들이 느낄 환멸과 모멸감이 참으로 걱정입니다.
    >
    >
    >
    > 이제 환자만 열심히 보자고 다짐했던 우리들의 꿈은 사라졌습니다.
    > 이제 한 10년뒤에는 다른 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는 동료들이 늘고 있습니다.
    >
    >
    >
    > 시민 여러분!! 저희들은 배부른 투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껏 기득권을 누려온 오만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단지 배운대로 진료하고 싶은...그리고 더 좋은 진료를 하기위해 공부만 하면서 살고 싶은 동네 의사들입니다. 그게 바로 저희들의 꿈입니다. 로비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는 그냥 의료전문인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
    >
    >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사 여러분!!
    > 생색만 내는 정치가나 사회주의 홍위병들이 의료환경을 개혁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알권리를 위해서랍니다. 알권리 보장한다며 시민들에게 한마디 상의없이 보험료 올려서 시민단체 보조금이나 풀고 약사들 조제수익만 올려주면서 이권단체 배불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
    > 이제 의료개혁은 이런 기회주의자들을 척결하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의사와 국민들이 주도하는 의료개혁이 되어야 합니다.
    >
    > .......그리하여 사라진 개원의의 꿈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
    >
    >

  7. 나는 아프면 의사한테 2003/12/09 17: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시민의 건강은 시민이는...아니다. 물론 의사도 시민의 한사람이지!
    이게 맞는데...
    참여연대분들은 병원에 안갑니까?


    > 펌 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참여연대 창립선언문에 이러한 정신이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
    > 창립선언문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 하기 위해 연대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고 천명하고 "
    >
    > 그러나 당신네들의 팀장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
    >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당신들이 주장하는 선언문 제일 앞 글에 들어 가는군요.
    > 너무 너무 웃깁니다. 정직하겠다고 선언한 사람들이 정직을 가장 먼저 어겼으니 이건 코메디 군요,.
    > 정직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시민 단체들이 마치 일반 시민인양 늑대의 가면을 쓰고 행동 하셨으니 이걸 어쩌야 하겠습니까?
    > 당신들이 표방한 정직을 당신들 간부가 어겼으니 어찌 시민들에게 정직을 강요 하시겠나요?
    >
    > 너무 너무 웃깁니다.
    > 이건 늑대 소년 이야기도 아니고 일개 유명한 시민단체의 우두머리 들이 저런 치졸한 행동을 하고는 이제는 모로쇠로 일관하고 증거 인멸하고 하는 모양이 너무 너무 재미 있습니다.
    >
    > 정직이 제일 중요하다고 선언까정 하시는 분들이 정직을 제일 먼저 부정했군요.
    >
    > 말만 앞세우는 시민 단체인가요?
    > 아님 말과 행동은 틀리게 선언문 뒤장에 명시 하셨나요?
    >
    > 좀 말좀 해 보세요.
    >
    >
    >
    > 11월 18일 참여연대 홈피에 <'김화중 일병 구하기' 나선 의료계>라는 제하의 기사가 올랐다.
    >
    > 이 기사는 포괄수가제를 받아들이지 않는 의료계에 대해 예의 집단이기주의적 사고의 발로라는 식의 왜곡된 사실을 보도한 바, 이에 의사들은 포괄수가제의 부당성과 사회주의의료의 폐해에 대한 정당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 그러나 시민단체의 의견에 반하는 내용이 올라올 때면 여지없이 "객"이라는 작자의 꼬리글이 올라왔는데, 우연히 그 꼬리글에 붙은 이메일을 추적해보니, 놀랍게도 참여연대 기획실 팀장이며 게시판 운영자인 이X별씨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
    >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지 말아야 할 게시판지기가,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게시판지기가 자신들의 의견과 상충된 주장이라 하여 막말을 해대며 꼬리글을 올리는 것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을 뿐만아니라, 이는 순수성과 도덕성을 담보해야만 하는 시민단체의 상징성을 망각한 행위라 할 수 있다.
    >
    > 이 게시판지기가 어떤 꼬리글을 올렸는지 고발해보겠다.
    >
    > ================================
    >
    > 객
    > 의사들은 내가 내는 보험료로 돈번다. 내 돈가지고 잘 감시하겠다는 데 뭔 잡소리여
    > 2003-11-19 15:22:20 cyberpspd@pspd.org
    >
    > 객
    > 언제 모든 병을 포괄수가제 하자했냐. 몇가지 안되는거 포괄수가제 하면 그렇게 수입이 줄어든다냐
    > 2003-11-19 15:22:59 cyberpspd@pspd.org
    >
    > 객
    > 그러믄 병원은 왜 병원협회가 감시하냐. 니들은 뭐 잘났다고 그러냐
    > 2003-11-19 15:24:32 cyberpspd@pspd.org
    >
    > 객
    > 시민의 건강은 시민이 지킨다
    > 2003-11-19 15:25:03 cyberpspd@pspd.org
    >
    > 욕하지마
    > 지들이 동의하고 철회하고 하고 싶은건 다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야
    > 2003-11-19 15:26:21 cyberpspd@pspd.org
    >
    > 객
    > 어찌 의사는 '의사'라는 직함만으로 제 밥그릇만 챙기려 하는가
    > 2003-11-19 15:20:22 cyberpspd@pspd.org
    >
    > 객
    > 의약분업으로 고통받은 자는... "의사"다. 의약분업으로 수입이 딸리니까 주사제 처방많이 해서 돈벌고 있다.
    > 2003-11-19 15:21:00 cyberpspd@pspd.org
    >
    > 객
    > 환자를 '돈벌이 상대'로 보는 놈들에게 어떻게 맡기냐
    > 2003-11-19 15:19:20 cyberpspd@pspd.org
    >
    > 객
    > 그래서 '의료'가 물건이란 말이냐, 당신 말대로 하면 돈 없는 놈든 다 죽으란 말 맞지?
    > 2003-11-19 19:06:17
    >
    > ==============================
    >
    > cyberpspd@pspd.org라는 이메일...
    > 이 참여연대 홈피 어느 구석인가에 기획실 팀장 이X별의 이메일임이 분명하게 나와있다.
    >
    > 어이가 없지 않은가?
    > 어떻게 게시판지기라는 작자가 자신의 본분은 망각한 채, 자신들의 홈피에 의견을 개진한 정당한 주장에 대해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토를 달 수 있단 말인가?
    >
    > 논리적 대응보다는 감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자신들의 주장에 헛점이 많다고 자인하고 있는 것인가?
    >
    > 개별문제에 대한 여론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할 시민단체가 이제는 여론몰이까지 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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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들의 정책은 무조건 옳은 것이고, 이에 반하는 주장은 무조건 그르다는 흑백논리식의 아집을 가진자가 어떻게 시민단체의 주요직책을 맡을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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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더욱더 기가 막히고 가관인 것은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자 사과의 말 한마디는 커녕, 오히려 자신이 올렸던 글의 필명과 이메일을 가려버리는 몰염치한 작태를 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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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행위에 대한 일말의 반성은 없이, 오히려 이를 은폐 내지는 엄폐하는 비열한 작태는 스스로 부도덕한 행위를 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수구꼴통들이나 하는 행위를 서슴치않고 따라할 수 있는 용기에 감탄만이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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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참여연대의 진짜 모습인가?
    > 이것이 도덕성을 담보해야만 하는 시민단체의 참모습인가?
    >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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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X별 팀장,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시라.
    > 그대의 구차한 변명이라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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