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도 들면서 다른 수단 찾자는 게 국민의 뜻" [인터뷰]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등록일자 : 2008년 07 월 08 일 (화) 15 : 48 지난 7일 전국 18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촛불 집회 주최 횟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는 "촛불 집회 주최 단체를 다양한 부문으로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국민대책...
2008/07/09 16:12 2008/07/09 16:12
[맹행일 참여연대 자원활동가] 자원활동의 기쁨 다니던 회사에서 정년퇴직을 한 후 “여러분의 참여가 사회를 바꿉니다” 라는 구호에 끌려 참여연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자원활동을 한지 4년 반, 요즘은 활동범위를 넓히다 보니 활동시간이 주 2~3일로 늘어났다.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법정최저임금 밖에 안 되는 월급을 받고 상근간사들이 어찌 저렇게 열심히...
2005/06/20 09:05 2005/06/20 09:05
'돈' 보다 '신념'... 참여연대 여성 4인의 솔직 토크 현장 청년실업 40만의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고급인력'의 경우 때때로 선택의 기로에서 자신의 앞날을 저울질 하는 것이 취업시장의 현실이기도 하다. ▲ 3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간사가 된 여성 4인방. 왼쪽부터 강수경, 이은미, 차은하,...
2005/06/08 10:15 2005/06/08 10:15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공성경 간사 월급 ¼로 줄었지만 마음은 4배로 커졌다 월급이 반의 반 토막이 나도 그다지 불행해졌다고 느끼지 않는 이도 있다.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간사 공성경(34)씨가 그렇다. 공씨는 지난해 6월 3년 동안 다니던 아메리칸 은행의 경기도 평택 미군부대 지점을 그만두고 시민운동가로 변신했다. 높은 보수와 근무환경 등 때문에 취업 준비생들...
2005/06/08 10:15 2005/06/08 10:15
월드비전 북한사업본부장 오재식 선생 월드비전 국제본부 북한사업본부 대표인 오재식 선생님을 만나 6·15 선언 그 의미와 대북지원사업의 현황, 6·15 이후 북한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직접 들어보았다. 월드비전에서 북한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선생님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2002년까지 월드비전 한국의 회장을 했고 2003년부터 월드비전 국제본부의 북한사업...
2005/06/01 00:00 2005/06/01 00:00
박영선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 , 방송인 김미화 씨 김미화. 그는 참 예쁘다. 내가 그를 처음 대면한 곳은 한 조찬모임에서였다. 순악질 여사의 검은 일자 눈썹으로만 그를 기억하고 있던 나에게, 화장기 없는 그의 얼굴은 약간 과장되게 말해서 ‘충격’이었다. 그 다음부터 난 TV 브라운관을 통해 ‘약간 덜 예쁘게’(?) 비쳐지는 그의 외모가 마치 내일인 양...
2004/12/10 17:19 2004/12/10 17:19
노동건강연대 성수동 팀장 스즈키 아키라 씨 1988년 7월 2일, 온도계와 압력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과 두 달밖에 근무하지 않았던 15세 의 어린 소년이 수은 중독으로 목숨을 잃었다. 한국사회 최초로 산업재해노동자장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그의 이름은 문송면. 우리 사회는 88년 당시에도 올림픽이다 뭐다 하며 그 어린 소년의 죽음을 모른 체 했고, 지금도 아주 소수의 사람...
2004/11/02 11:31 2004/11/02 11:31
"나는 죽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단식 시작했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 주름이 생긴게 문제인데, 주름제거 수술을 해야하나.(웃음) 맑은 미음으로 회복식을 시작했어요. 58일에 대한 회복식 프로그램은 없더라구요. 길어야 28일, 최대로 해도 40일 가량이라, 제가 어제 다 짰어요. 그래서 새로 58일짜리 단식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허허." 불과 하루 전에...
2004/09/25 12:07 2004/09/25 12:07
"버마의 민주주의를 도와달라" 지난 8월 30일 성공회대 아시아NGO정보센터는 '버마 국가폭력의 실상과 민중항쟁'이라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버마의 민주화세력을 대표하는 NLD(버마민족민주연맹 ;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의 중앙위원 겸 조직국장을 맡고 있는 우 조 뜨윈 씨가 참석했다. 우 조 뜨윈 중앙위원은 버마 군사독재 세력에 의해 1970년대부터 3...
2004/09/14 15:42 2004/09/14 15:42
참여연대 10년 그리고 앞으로 10년, "나비같이 날아 벌같이 쏜다" 9월 10일로 참여연대는 창립 10돌을 맞는다. 지난 10년의 참여연대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여러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참여연대의 지난 10년은 특정한 누구의 것은 아니다. 시대적 상황, 시민들의 열정적 참여와 후원, 그리고 이 전문가와 상근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현재의 참여연대를 만든...
2004/09/08 12:26 2004/09/08 12:26
"진통이 없으면 진보도 없다" 김남주 시인이 타계한 지 꼭 10년이 지났다.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10주년 추모행사를 평전도 출판했다. 고향 해남에 문학관도 지을 모양이다. 기일(2월13일)을 놓쳤지만 올해를 넘기기 전에 이젠 민족시인이 된 남조선민족해방전선(이하 남민전) 전사, 오십이 채 안 돼 우리 곁을 떠난 김남주 시인의 사상과 시 세계를 되짚...
2004/09/02 15:51 2004/09/02 15:51
"지금 시기 놓치면 과거청산은 영원한 미궁에 빠지게 된다" 우리 역사의 오랜 염원이자 과제였던 '과거청산과 진상규명'이 현실로 다가왔다. 노무현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포괄적 과거청산"을 언급한 이후로 정치권을 중심으로 과거청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었고, 최근 부친의 친일 경력으로 인해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이 의장직을 사퇴하는 것을 계기로 사실상 과거...
2004/08/27 14:21 2004/08/27 14:21
"한일간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동북아 평화 모색해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청년운동가들이 발벗고 나섰다. 한일평화운동가들은 지난 8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임진각과 강화도등지에서 있었던 ‘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청년 평화순례'를 함께 하며 향후 공동대응을 모색했다. 한국을 방문한 일본평화운동가들은 순례에 앞서 원폭피해자들과 위안...
2004/08/20 18:09 2004/08/20 18:09
"담배는 또하나의 지독한 가부장제" "평소엔 여성에 대한 억압을 잘 느끼지 못했어요. 직업도 기자라... '여자다 남자다'보다는 기자로서의 정체성만이 있었지. 근데 담배를 통해서 여성억압에 대해서 철저히 느꼈어요. 일종의 자기검열도 심했고." 대학시절 학보사로부터 출발한 월간 <마당>, 월간 <한국인>을 거쳐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편집장을...
2004/08/13 13:44 2004/08/13 13:44
"패러디, 유죄 선례를 남길 수 없다!" 실제 이름보다는 '하얀쪽배'라는 아이디로 잘 알려진 신상민 씨. 그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부터 선거법 위반혐의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신 씨가 만든 패러디가 선거법 255조, 즉, 선거일로부터 180일 전부터는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사진, 문서를 배포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신...
2004/08/06 17:38 2004/08/06 17:38
"최소한의 물질적 보장 없이는 희망이 생길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재단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UP' 캠페인이 끝났다. 7월 31일 오전 11시, 한달 간의 체험을 마치고 11명의 체험단을 비롯해 실무진, 자원활동가, 지역 주민 30여 명은 체험지역인 하월곡동 산2번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
2004/08/04 09:51 2004/08/04 09:51
"연탄 한 장 되고파 17년째 노래합니다" 안치환은 음악을 통해 자신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통해 세상을 향해 외치는 사람이다. 그가 3년만에 발표한 8집 앨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 대한 비판적 노래가 많다는 이유다. 거의 모든 언론은 이를 두고 ‘반미앨범’이라는 한 단어로 성격을 규정해 버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앨범을 지나치게 한 쪽으로만 바라보는 세간의...
2004/07/27 20:35 2004/07/27 20:35
"식량주권투쟁은 우리 모두의 과제!" 미래 사회의 전쟁은 어떤 모습일까? 돌과 쇠부터 시작해서 최첨단 미사일 무기까지 동원한 전쟁을 우리는 겪고 보아왔다.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석유를 위해서 인간이기를 포기하며 벌이는 파렴치한 에너지 전쟁을 지금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먹거리를 틀어쥐고 상대적 약자들을 무릎 꿇고 빌게 만드는 식량 전쟁이 바로 우리...
2004/07/21 17:28 2004/07/21 17:28
비무장지대에서 오끼나와까지 유엔사 해체를 위해 걷고 또 걷는다 사진작가라 불리는 이시우 씨의 손에는 정작 사진기가 들려 있지 않았다. 사진작가에게 사진기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받은 어색함은 도보명상을 끝까지 완수하려는 그의 결심을 읽는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민통선과 미군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수많은 사진을 찍어온 그로서는 이번 도보명상에 사진찍기가 꼭...
2004/07/13 21:46 2004/07/13 21:46
"지금 국민들은 정신적 공황상태, 국민사기보다 중요한 국익이 있습니까" "당연히 원점으로 돌려야죠. 가면 안됩니다. 가면 죽어요. 불을 보듯 뻔한 일 아닌가요. 이라크 저항세력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3천 명이나 되는 부대가 가서 미군통제 하에 치안을 한다고 검문검색하고 테러리스트 색출하고, 그렇게 하면 그네들에게는 당연히 적이 되는 거죠. 당연히 공격을 받게 될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