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연장 반대의 논리] 이른바 '대량살상무기 보유설'의 요지
이라크 파병연장 반대의 논리 :
2005/12/03 00:00
보고서1."거짓을 위해 목숨을 버려야 하나?"[2]
○ 핵무기 개발용 우라늄 수입설
- 2003년 부시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이라크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핵무기 개발용 우라늄을 구입하려 했었다고 주장.
- 이보다 앞서 2002년 9월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TV 인터뷰에서 "알루미늄은 핵무기프로그램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
○ 생화학 무기 실전 배치설
- 영국의 블레어 정부의 ‘합동정보위원회’는 2002년 9월 24일, `이라크가 45분 이내에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 이라크 대량살상무기설을 공식화.
- 이 정보는 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 지명자가 제공한 것이었고 정보가 불확실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영국 ‘합동정보위원회’가 이를 의도적으로 과장했다는 의혹을 불러옴.
○ 기타 알카에다 연계설 및 대량살상무기 보유설
- 미국 부시 대통령 2002년 1월29일 연두교서에서 이라크와 이란, 북한 3개국을 '악의 축'으로 규정.
- 미국 부시 대통령, 2003년 연두교서(1월 28일)에서 이라크의 WMD 은닉 및 알-카에다와 연계 주장.
모하마드 아타와 이라크 정보국 접선설
- 9.11 테러의 주범인 모하마드 아타(Mohammed Atta)와 이라크 정보국 관료가 체코의 프라하에서 접선했다는 추측성 주장은 지금까지 이라크가 9.11 테러에 책임이 있다는 견해의 근간이 됨. 하지만 체코 첩보기관은 이라크가 접촉한 인물이 아타일수가 없다는 점을 시인.
- 영국의 정보당국 보고서는 양자 사이에는 어떠한 연계도 없었으며 빈 라덴의 "활동 목표는 오늘날의 이라크와는 이념적 갈등 관계에 있다"고 보고(인디펜던트 2003. 7. 15)
- 2003년 2월 5일 미국 국무부 장관 콜린 파월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위성사진 등의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이라크가 WMD를 은닉하고 있으며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있다고 주장.
- 파월이 UN총회 연설시 참고한 CIA보고서는 ▲이라크가 핵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 비행기를 제작해 이런 무기들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이 모든 무기 개발 능력이 지난 1991년 걸프 전쟁 때보다 훨씬 강화됐다고 기술.
파월, UN 연설은 내 경력 최대의 오점
- 파월은 2005년 9월 미국의 ABC방송 앵커 바버라 월터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사담 후세인이 WMD를 가졌으며 시급한 위협이라고 단언한 자신의 연설 내용이 나중에 틀린 것으로 판명나자 "끔찍했다"며 “그건 오점이다. 나는 전 세계 앞에 미국을 대표한 사람이며 이는 언제나 내 경력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고통스러웠고 지금도 고통스럽다"고 술회.
커브볼과 7개의 화학무기공장
- LA타임스는 11월 20일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관련한 정보에 정통한 독일 연방정보국(BND)의 고위 관계자 5명과 인터뷰를 인용, 부시 대통령은 ‘커브볼’의 그릇된 정보를 근거로 이라크에 적어도 7개의 화학무기 공장이 가동 중이라고 주장했으며, 당시 콜린 파월 국무장관도 2003년 2월 유엔에서 ‘커브볼’의 정보를 제시했다고 보도.
- ‘커브볼’이라는 암호명을 쓰는 한 이라크 망명자가 제공하는 정보들이 황당하고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은 것이며 확인하기 불가능한 것들이라고 미 정보기관에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LA타임스에 따르면 독일 정보기구의 한 고위관계자는 “그 정보원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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