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자 석방과 아프간 점령 종식 및 즉각 철군을 위한 성명서



끝내 아프간 피랍자 배형규 목사가 피살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는 배형규 목사의 희생을 가슴깊이 애도하며 또 다른 희생을 막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절망과 슬픔에 빠져있을 희생자의 가족들과 지금도 무사귀환을 염원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을 나머지 피랍자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

탈레반 납치 단체 측의 민간인 살해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이는 가족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으며, 피랍자들의 무사 귀환과 철군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반전 평화 운동의 노력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나머지 피랍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한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귀를 기울여 피랍자들을 조속히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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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배형규 목사의 희생은 부시의 점령과 노무현 정부 파병 때문에 치르게 된 비극적 대가다. 이미 이라크에서 2003년 오무전기 노동자 김만수·곽경해씨가, 2004년 김선일씨가, 그리고 올해 아프간에서 윤장호씨가 점령과 파병 때문에 희생된 바 있다.

탈레반은 누구인가? 미국이 키워낸 괴물이다. 미국은 소련의 아프간 침공 당시 탈레반을 지원해 성장시켰다. 지금은 탈레반이 미국이 주도하는 점령에 저항하고 있다. 아프간을 파괴하고 억압하고 있는 점령 때문에 파병 국가의 민간인들이 납치 대상이 되고 살해 위협에 놓이게 된 것이다. 왜 한국인들이 납치 대상이 됐는가? 그것은 바로 노무현 정부의 점령 지원 정책, 파병 때문이다. 우리는 이 비극의 원인이 점령과 파병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바다.

피랍자들의 목숨이 일촉즉발 상황임에도, 미국과 그의 동맹 아프간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부시는 “알카에다 소탕”을 선언하고, 아프간 군사 공세를 강화했다. 더 분노스러운 것은 미군은 가즈니 주(州)를 봉쇄해 납치 단체를 자극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미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 수감자 석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실상 한국인 피랍자들의 위험을 부채질했다.

점령 상태로 아프간을 파괴해 한국 민간인 피랍 사건이라는 비극을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그들을 더 한층의 위험으로 빠뜨리고 있는 미국과 그의 동맹 아프간 정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노무현 정부도 이번 사태의 중요한 책임이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점령군의 일원이 됨으로써 비극의 씨앗을 뿌렸다. 피랍 직후 즉각 철군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게다가 한국 정부는 “협상중”이라고 계속 밝혔지만, 도대체 누구와 어떤 내용으로 협상했단 말인가? 탈레반 측이 한국 정부와 직접 협상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직접 협상에 나서지 않았고, 급기야 탈레반 측은 협상 결렬을 선언했고, 그 직후 한국인 희생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간을 파괴하고 있는 부시에게는 군대도 파병하는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면서, 한국인들의 목숨이 달린 상황에서 직접 협상에 나서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테러와는 타협 없다”는 부시와의 동맹이 한국인 목숨보다 더 중요하단 말인가? 노무현 정부는 또 다시 2004년 김선일씨를 죽음으로 이르게 한 범죄를 저질렀다.

우리는 이번 사태의 본질이 점령과 파병에 있다고 피랍 직후부터 주장해 왔다. 그 이전부터 점령과 파병이 끝나지 않는 한 제2의 김선일, 제2의 윤장호가 생겨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또 다른 희생자가 생겨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장한다. 점령을 중단하라! 파병 한국군은 즉각 철군하라!

2007년 7월 26일

파병반대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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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6 15:45 2007/07/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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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준 2007/07/27 00: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거 알아
    당신들은 다 낚인거야ㅋㅋㅋ

    탈레반이 꺼내든 한국군 철수는 사실 협상 카드인게 다 밝혀진 이 마당에 무슨 파병 철회를 외치

    고 다니시나

    외국인이면 무조건 납치하라고 했다는 탈레반 지도부 말 못 들어보셨나

  2. 참여 연대님
    참여연대라면 국민이 공감하고 같이 할수 있는것을 하세요
    이렇게 우리가 싫어하는 언론과 같은 방식으로 왜곡시켜 국민을 우롱하는 느낌을 들게하면 누가 참여를 하겠습니까
    어떤분의 댓글중에 이럴글이 있더군요
    "임신을 한게 잘못이 아니라 생리를 하는게 잘못"이라고요
    뭔말인지 이해 하시죠
    저도 어떤 사람이든 생명은 소중하다는건 당연지사이나
    왜곡된 길로 향하게 하지는 마세요

  3. 박상덕 2007/07/29 1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누구를 위한 파병 이었던가
    아프가니스탄에 한국군 파병이 누구를 위한 파병이었던가
    군 파병은 부시의 전쟁 놀이에 힘 없는 우리 나라가 끌려간것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미국은 아무 말도 없고, 정말 이대로 우리나라가
    부시에게 언제까지 끌려다녀야 할까
    정말 처음부터 한국군 파병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봉사단이 이대로 힘든일을 당했을까
    이젠 부시의 전쟁 놀이에 우리 나라가 정말 그만 동참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인터넷 포탈 싸이트 등을 통해 악성 댓글을 쓰는 시민들도 그만했으면좋겠다
    이젠 피랍자들의 문제가 어떤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형제이고 자매들 아닌가

  4. 박상덕 2007/07/29 1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말 부시의 전쟁놀이는 이젠 정말
    만약 악성 댓글을 쓰시는 분들의 가족들이 그곳에 있다면 정말 그렇게 악성 댓글을 쓸수 있겠는가 이제는 악성 댓글을 쓰는 것보다 다시한번 힘을 모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방안을 마련하는게 좋을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가 되든 앞으로는 미국의 전쟁놀이에 끌려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부탁드립니다

  5. 쓰시게 2007/09/03 01: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헌금을 법적으로 금지하자
    21명의 기독교 신자는 진정한 신자가 아닌것인가요
    당신네들이 부르짖는 하느님은 도대체 무얼하나요
    정부당국자 1명보다 못하는 하느님을 왜 숭배하나요
    21명외 샘물교회에서 그토록 숭배하는 하느님은 구출작전에 아무런 효과도 못주고
    이래도 지켜보고 저래도 지켜보고만 있는것인가요 하느님
    혹시 샘물교회가 이단인가요 그래서 뒤도 안보고 모른채 한것인가요
    하느님은 언제나 그럴것입니다
    난 이제부터 정부당국자만 숭배할래요 왜 나를 지켜줄것이닌까요
    하느님의 보살핌도 못받은 당신네들이 근데 왜 이슬람에 가서 개종운운 한것인가요
    입장바꿔 이슬람이 당신교회에서 선교하면 당신은 개종할 자신있습니까
    당신네

  6. 쓰시게 2007/09/03 01: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헌금을 법적으로 금지하자
    국민혈세인 헌금이 법적으로 금지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리가 그렇게 옳고 좋은것이다면 집에서도 성경공부해야지
    반드시 교회 나와야지만이 천국 간다는것은 또 뭔가요
    신도들 헌금 없이 목사와 장로가 교회를 운영해야됩니다
    세금도 안내닌까 돈 들어 갈 것이 없잖아요 난방비 떨어지면 장로 월급으로 봉사하세요
    쌀값떨어지면 일용노무라도 하면 일당6만원으로 2일만 노력하세요
    그 좋은 교리를 선교할려면 그정도의 봉사정신부터 갖춰야 존경받을 것입니다
    배고프고 헐벗고 굼주린 사람부터 선교해서 진정한 신앙을 가지게 하면
    당신이 진정한 크리스찬 일 것입니다
    헌금을 법적으로 금지합시다그래서 더많은 신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