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2002년 대미 친서 전문 (연합뉴스, 2005. 6. 23)
북미갈등과 핵위기/자료-각국입장 :
2005/06/23 15:32
다음은 돈 오버도퍼 존스 홉킨스대 교수와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대사가 지난 2002년 11월 북한을 방문, 북한측으로부터 받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친서 전문이다.
오버도퍼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당초 북한이 넘겨준 한국어로 된 친서와 자신들이 미국에 돌아와 백악관과 국무부에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번역한 친서 사본을 함께 공개했다.
다음의 친서 문장과 맞춤법은 원문 그대로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때에 조미관계에서도 현 위기가 극복되고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핵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적인 위협을 로골적으로 가하는데로부터 생긴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불가침을 확약한다면 새로운 세기의 요구에 만제 핵문제도 해결할수 있는 방도가 생길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이 우리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한데 대해 류의하며 중요한것은 미국이 불가침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용단을 내리면 우리도 그에 맞게 대응해 나갈것입니다』
ydy@yna.co.kr
오버도퍼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당초 북한이 넘겨준 한국어로 된 친서와 자신들이 미국에 돌아와 백악관과 국무부에 전달하기 위해 영어로 번역한 친서 사본을 함께 공개했다.
다음의 친서 문장과 맞춤법은 원문 그대로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때에 조미관계에서도 현 위기가 극복되고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핵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미국이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자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적인 위협을 로골적으로 가하는데로부터 생긴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불가침을 확약한다면 새로운 세기의 요구에 만제 핵문제도 해결할수 있는 방도가 생길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부쉬 대통령이 우리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한데 대해 류의하며 중요한것은 미국이 불가침을 법적으로 담보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용단을 내리면 우리도 그에 맞게 대응해 나갈것입니다』
y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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