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일본이 6자회담이 재개되는데 대해 제정신없이 놀아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0월 31일 베이징에서는 조미접촉을 기본으로 한 쌍무 및 다무적접촉들이 진행되였으며 그에 따라 우리는 6자회담틀안에서 조미사이에 금융제재해제문제를 조속히 론의해결할것이라는 전제하에 회담에 나가기로 하였다.

지금 국제사회는 6자회담재개에 관한 합의가 이룩된데 대하여 일치하게 환영하면서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과 진지한 노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은 입 삐뚤어진 소리를 늘여놓으며 뒤틀린 심사를 드러내놓고있다.

6자회담재개에 관한 합의가 발표되기 바쁘게 일본총리와 외상,관방장관 등이 줄줄이 나서서 《핵보유국이라는 전제하에서는 북조선을 6자회담에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느니 뭐니 하며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이를 통하여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스스로가 정세추이와 자기 처지도 분간할줄 모르는 정치문맹자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언제한번 일본에 6자회담에 참가해달라고 요청한적이 없다.

사실 우리는 지금껏 일본이 회담에 참가하는것이 달갑지 않았지만 다른 참가국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적당히 대해왔다.

6자회담에 미국이 참가하는 조건에서 미국의 한개 주나 다름없는 일본이 구태여 지방대표로 회담에 참가할 필요는 없으며 미국으로부터 회담결과나 얻어들으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것이다.

일본에서 정부가 갓 구성되여 국내적으로도 바쁜 일이 많겠는데 불편하게 6자회담장에서 기웃거리지 말고 제 집안일에나 신경 쓰는편이 더 좋을것이다.

일본이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겠다면 더없이 좋은 일이며 참가인원이 적어지는것은 회담의 효률성을 높이는데도 결코 나쁘지 않다.(끝)

2006/11/06 18:10 2006/11/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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