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단식 시작했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 주름이 생긴게 문제인데, 주름제거 수술을 해야하나.(웃음) 맑은 미음으로 회복식을 시작했어요. 58일에 대한 회복식 프로그램은 없더라구요. 길어야 28일, 최대로 해도 40일 가량이라, 제가 어제 다 짰어요. 그래서 새로 58일짜리 단식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허허." 불과 하루 전에...
2004/09/25 12:07 2004/09/25 12:07
"마음만 같으면 대통령 퇴진하라고 말하고 싶다" 파병철회를 위한 10만 릴레이 단식 농성이 진행되는 광화문 열린시민공원.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의장, 최선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무처장 등 무기한 단식농성단들은 28일로 벌써 단식 6일째에 접어든 상황이었다. 민주노동당 원내 대표단은 하루씩 돌아가면서...
2004/07/30 17:15 2004/07/30 17:15
단식 8일째 파병반대국민행동, 대통령 면담 요청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예뻐서가 아니라, 잘 나서가 아니라, 그가 이 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거의 무릎꿇다시피 여기 와서 간절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더구나 이 더러운 침략전쟁은 끝나야 합니다. 우리 민족사에,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노 대통령을 어리석은 선택을 민족사의 죄인으...
2004/07/30 14:12 2004/07/30 14:12
이라크파병반대국민행동 대표단은 "파병반대"를 외치며 단식농성 중인 임종석 의원을 만나 지지와 격려를 전했다. 단식 4일째인 22일 오후, 임종석 의원은 눈에 띄게 수척해지고 피부빛깔이 검게 변해 있었다. 홍근수, 김종일, 정현백, 박순성 등 대표단이 단식농성장을 찾았을때, 임 의원은 잠시 눈을 붙이며 쉬고 있는 상태였다. 임종석 의원의 보좌관은 "인터뷰 요청이 많아...
2003/10/22 23:41 2003/10/22 23:41
파병결정 철회를 두고 시민사회가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파병반대 입장을 가진 국회의원들도 직접적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통합신당의 임종석 의원은 "파병철회를 촉구하며" 국회의원직을 걸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임 의원은 "전투병 파병이 가져올 감당할 수 없는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해 미력하지만 행동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가 끝내 대규모 전투병 파병을 결정...
2003/10/19 17:24 2003/10/19 17:24
[인터뷰]8일간의 단식기도 마친 문정현 신부 여중생 사건에 항의하는 집회에 가면 늘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날 수 있었다. 손에 늘 지팡이를 쥐고 있었기에 언제부턴가 멀리서도 그를 알아봤다. 연설을 할 때마다 지팡이를 휘저으며 "미군놈들!"을 호령했다. "양키 고 홈(go home)! 반미 투쟁!"을 외치는 모습에서 그가 신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효순이와 미선이...
2002/12/10 10:25 2002/12/10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