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채록하면서 마음으로 많이 울었다" 2004년 4월 22일. 우리에게 목불인견의 학살현장을 증언하는 한편의 보고서가 전해졌다. 거리에는 시체들이 썩어가고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들에 의해 움직이는 모든 물체는 사살되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나온 아버지가 자기 집 정원에서 총에 맞는 광경. 이 모든 것은 실제상황이다. 지역은 이라크 팔루자, 학살자는 미군이다. 지...
2004/04/24 11:16 2004/04/24 11:16
한국의 반전평화팀원들이나 기자들은 그를 '엄마'라 불렀다. 이라크전쟁 때 통역가이드를 맡았던 그가 이들을 아들, 딸처럼 챙겨줬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한국 딸들의 가이드를 받으며 한국에 왔다. 전쟁이 끝나면서 어느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조차 희미해져가고 있는 이라크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다. 이라크 여성 수아드 알 카림. 10일 참여연대를 방문해 이라크 사람...
2003/07/10 20:05 2003/07/10 20:05
6-7월 집중 구호 및 지원활동…전쟁백서 발간 30일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마포구 공덕동의 여성해방연대 사무실에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라크반전평화팀(현지에서는 '평화와 나눔을 위한 연대' 명칭 사용)을 한국에서 실무적으로 지원해온 반전평화팀지원연대(이하, 지원연대)가 이날 재정비를 위한 첫 모임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2003/05/30 21:03 2003/05/30 21:03
이라크평화팀의 바그다드 통신 이 글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전쟁직후의 바그다드 현지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약품 지원 및 전쟁범죄모니터를 위한 기초조사를 해 온 이라크평화팀의 임영신씨가 보내온 전쟁 직후의 바그다드에 관한 기록입니다. (편집자 주) *전쟁 직후 국경마저 비자없이 통과할 만큼 무정부 상태에 들어간 바그다드, 총성과 폭발, 약...
2003/05/06 22:35 2003/05/06 22:35
이라크 반전평화팀으로 활동하다 귀국한 임영신 씨 대롱대롱 매달려 좀체 떨어지지 않는다. "엄마 한마디만 하고, 잠깐만…." "싫어. 저 아줌마들 다 가라고 그래∼." 큰아들 늘봄이는 임영신 씨의 팔을 붙잡고 자기와 먼저 놀아달라고 응석을 부린다. 엄마 품이 얼마나 그리웠을까. 마주친 눈을 떼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늘봄이의 심정이 백 배는 이...
2003/04/03 19:46 2003/04/03 19:46
세계평화운동가들이 한국에 전하는 메시지 요르단에 있는 한국이라크반전평화팀은 한국군 파병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요르단 현지 시각으로 3월 27일 저녁 6시 요르단 한국대사관 앞에서 각국 반전활동가들과 함께 촛불시위를 벌였다. 한국이라크 반전평화팀원 박기범 씨가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이들은 당초 4월 2일로 예정된 파병안 국회 처리에...
2003/03/28 21:57 2003/03/28 21:57
<4신> 국회진입 막는 경찰과 대치 끝에 촛불시위 시작 ▲ "파병계획 중단"의 뜻을 담은 상징의식에서 국회휘장과 성조기가 불태워지고 있다. 광화문 교보문고 앞을 비추었던 촛불이 24일 여의도 국회 앞으로 옮겨졌다. 여중생 범대위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 등 시민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은 7시께 국회 앞에 모여 내일(25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2003/03/25 00:21 2003/03/25 00:21
<2신>국회 앞 파병반대 1인 시위 및 집회 잇달아·국민서명 국회제출 ▲ 서명전달에 앞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발언하고 있는 이오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국회의 파병동의안 표결을 앞둔 24일에도 부결을 촉구하는 거센 목소리가 국회 앞 곳곳에서 이어졌다. 23일 주말저녁 국회 앞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간 여중생 범대위,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
2003/03/24 18:07 2003/03/24 18:07
<현장중계 1신>지금 국회앞은 반전열풍, 김미화 정진영 1인시위 동참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한 정부의 파병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는 파병안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6일째 지속하고 있다. 국회로 장소를 바꿔 진행하는 1인시위 첫날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많은 시민들을 비롯 방송인 김미화 씨와 영화...
2003/03/24 16:17 2003/03/24 16:17
한국이라크평화팀, 암만에서 '파병반대' 성명 발표 요르단 암만에 체류 중인 한국 이라크평화팀은 3월 23일 성명을 내고 '이라크 파병반대' 입장을 밝혔다. ▲ 요르단 암만주재 한국대사관 앞에서 반전평화, 한국군 파병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이라크평화팀(사진 : 이라크 평화팀) 요르단 암만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대사관 앞마당에서 민주노총 국제노동자파견...
2003/03/24 11:33 2003/03/24 11:33
여중생범대위 등 파병동의안 통과 저지 철야농성 돌입 ▲ 농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1일 국회 국방위(위원장, 장영달)에서 통과된 이라크전 파병동의안의 임시국회 처리를 하루 앞둔 23일 시민, 노동, 평화관련 단체들이 의결반대를 위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농성에 들어가기...
2003/03/23 20:53 2003/03/23 20:53
암만 현지 이라크평화팀·한국 공동 반전평화 촛불대행진 참가자들 결의 전쟁중단과 파병반대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오후 4시 종묘공원에서는 여중생 범대위와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이 주관하는 반전평화 촛불 대행진이 각 시민단체 활동가와 시민들 5000여명의 참가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김원웅(개혁국민정당), 김근태(민주당)의원 등이...
2003/03/22 23:20 2003/03/22 23:20
이라크평화팀 활동가의 생생한 전쟁 증언 2003년 3월 20일 목요일 바그다드 현지 시각 새벽 5시 34분 미국의 첫 공습이 시작됐다. 공습 시작 이후에도 바그다드에 머물며 난민구호활동을 벌일 한상진 씨 등 이라크평화팀 3명을 남겨두고 요르단 암만에 와 있는 임영신 씨는 우울한 마음으로 현지 전쟁상황을 전해왔다. ▲ 사진 한겨레신문 임종진 기자 3월 20일...
2003/03/21 00:08 2003/03/21 00:08
이라크 현지에서 반전평화운동을 펼치고 돌아온 허혜경, 은국 지난 2월 17일 미국의 이라크 전쟁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로 향했던 한국 반전평화팀의 허혜경 씨와 은국 씨가 3월 11일 한달여간 암만과 바그다드 현지에서 펼쳤던 평화운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2월 7일 출국했던 한상진, 이영화, 남효주 씨를 시작으로 3월 7일 암만으로 입국한 6명을 포함, 현재 현지에는...
2003/03/12 10:05 2003/03/12 10:05
2·15 국제공동 반전평화 대행진 열려 ▲"부시는 테러리스트!" 를 연호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과 평화운동단체 "다함께" 회원들 '국제 반전행동의 날'인 2월 15일 7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이하 공동실천)'과 여중생 범대위의 주최로 `이라크 공격 반대, 한반도 전쟁위협 반대를 위한 국제공동 반전평화 대행진'이 진행되었다....
2003/02/15 21:57 2003/02/15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