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이라크 간다
이라크 :
2003/03/07 17:56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스프링(spring)같았다. 통통 튀는 목소리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용수철의 탄력성이, 방긋 웃는 얼굴에서 봄의 화사함이 피어올랐다. 세계의 오지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 것 같다. 이젠 그 힘으로 난민들의 시름을 달래 주기 위해 이라크로 떠난다.
▲ 한 팀장의 바람은 전세계의 긴급구호팀이 없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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