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채록하면서 마음으로 많이 울었다" 2004년 4월 22일. 우리에게 목불인견의 학살현장을 증언하는 한편의 보고서가 전해졌다. 거리에는 시체들이 썩어가고 고도로 훈련된 저격수들에 의해 움직이는 모든 물체는 사살되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나온 아버지가 자기 집 정원에서 총에 맞는 광경. 이 모든 것은 실제상황이다. 지역은 이라크 팔루자, 학살자는 미군이다. 지...
2004/04/24 11:16 2004/04/24 11:16
이라크평화네트워크, 미국의 팔루자 학살 보고서 발표 이라크평화네트워크는 22일 오전 11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의 이라크 팔루자 학살에 대한 첫번째 보고서를 생생한 퍼포먼스와 함께 발표했다. 바그다드 및 팔루자 인근 사막으로 탈출한 팔루자 난민 349명의 현장증언으로 이루어진 보고서는 기자회견 후 미대사관에 전달되었다. 이라크평화네트워크는 이후 "팔...
2004/04/22 18:48 2004/04/22 18:48
Ⅰ. 조사의 개요 조사기간 : 4월 5일부터 - 4월 19일 증언채록방법 : 3회 방문 및 인터뷰 증언채록일 : 4월 13일, 15일 - 17일, 19일 조사지역 : 바그다드, 팔루자 인근 사막 피난민 거처 7곳 조사대상 : 팔루자 난민 349명 조사자 : 이라크인 2, 한국인 1 1. 알리-알-두레미(25세, 남) 2. 세르민(...
2004/04/22 18:48 2004/04/22 18:48
"들어와라, 하지만 우리는 여기 없을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제발 들어와라. 하지만 나와 ○는 아마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미쳐가고 있다. 외국인들이 온다면 안전하지 않다. 팔루자의 ○○ 사제는 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매우 험악하게 되고 있는 것이다. 곧 외국인들이 살해되기 시작할거다.… 어머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왔다가 일주일 후에 돌아갈...
2004/04/13 12:14 2004/04/13 12:14
한국의 반전평화팀원들이나 기자들은 그를 '엄마'라 불렀다. 이라크전쟁 때 통역가이드를 맡았던 그가 이들을 아들, 딸처럼 챙겨줬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엔 한국 딸들의 가이드를 받으며 한국에 왔다. 전쟁이 끝나면서 어느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조차 희미해져가고 있는 이라크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다. 이라크 여성 수아드 알 카림. 10일 참여연대를 방문해 이라크 사람...
2003/07/10 20:05 2003/07/10 20:05
이라크평화팀 활동가의 생생한 전쟁 증언 2003년 3월 20일 목요일 바그다드 현지 시각 새벽 5시 34분 미국의 첫 공습이 시작됐다. 공습 시작 이후에도 바그다드에 머물며 난민구호활동을 벌일 한상진 씨 등 이라크평화팀 3명을 남겨두고 요르단 암만에 와 있는 임영신 씨는 우울한 마음으로 현지 전쟁상황을 전해왔다. ▲ 사진 한겨레신문 임종진 기자 3월 20일...
2003/03/21 00:08 2003/03/21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