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심미선·신효순 양 1주기 앞두고 전국도보순례 고 심미선, 신효순 양이 눈을 감은지 꼬박 11개월이 지났다. 지난해 6월 13일 미군 장갑차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이들을 달래기 위한 범국민적 차원의 요구들 중 어느 것 하나 이뤄진 것이 없는 상태다. ▲ 한달간의 도보순례에 나선 촛불대행진단의 출발. 지난해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었던 촛불을 들고 나섰다....
2003/05/13 21:17 2003/05/13 21:17
한 달 맞은 광화문 촛불시위 "억울해요! 미군들이 누나들을 죽고도 불평등한 소파 때문에 무죄라잖아요" 신한얼(진건초, 2)군은 촛불을 양손에 들고 야무지게 말했다. 어른들과 함께 맨 앞줄에 서서 누나들을 살려내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오늘로 다섯 번 째 이 자리를 찾았다. 보람(도봉초, 5)이도 아빠와 언니, 친구들과 촛불을 들고 있었다...
2002/12/24 21:52 2002/12/24 21:52
한국민에게 보내는 아시아의 연대선언 1 아래글은 12월 14일 범국민평화대행진 집회에서 월든 벨로(필리핀 대학 교수,사회·행정학)씨가 연설한 내용입니다. 월든 벨로씨 는 14일 열린 신효순, 심미선양 추모 집회에 참가한 'Asian Peace Alliance' 대표단의 일원으로, 태국의 방콕에 소재한 'Focus on the Global South'의 집행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아래 번역본과 원문을 모...
2002/12/16 20:30 2002/12/16 20:30
신효순 심미선 양 부모님의 심경토로 어처구니없는 무죄평결. 지난 11월 20일 궤도차 관제병 니노 병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50톤 짜리 육중한 궤도차량이 어린 여중생 효순과 미선을 덮쳐 비명횡사했는데도 미 군사법정은 가해자에게 죄가 없다고 속삭였다. 사고현장에 추모비를 세우고 유가족을 찾아와 사과했던 주한미군의 행동은 진실을 외면한 가식이었던...
2002/12/05 23:55 2002/12/05 23:55
저자세와 미봉책으로 일관, 알맹이 빠진 운영개선책 정부가 오늘(12월 4일) 김석수 국무총리 주재로 `최근 대미정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선 방안을 밝혔다. 그 구체적인 논평에 앞서 이 대책회의의 명칭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행정부 회의에나 어울릴 법한 '대미 정서대책회의' 과연 정부는 현 상황에서 가장 주...
2002/12/04 17:14 2002/12/04 17:14
여중생 49재 추모제 3천여 명 시민들 몰려 "아무리 슬프고 억울하더라도 눈물을 흘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이 나라 대통령과 정부가 원망스럽습니다. 어린 두 죽음에 우리는 당당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억울함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효순아 미선아 잘 가라. 살아남은 우리가 나서겠다."(문정현 신부, 49재 추모제에서) ▲ 덕수궁 대한문 앞을 가...
2002/08/01 11:25 2002/08/01 11:25
청소년들, 효순이와 미선이의 억울한 죽음에 분노의 목소리 7월 17일 3:10 PM ▲ 학생들이 지하철에서 선전전과 함께 모금운동을 벌이는 모습의정부역으로 향하는 국철 안. 바로 옆 칸에서 갑자기 '붉은 악마'가 들어섰다. 10명 정도의 남녀학생들이었다. 무슨 일이지? 표정들이 하나같이 진지했다. 순간 들려오는 씩씩한 여학생의 목소리. "승객여러분, 저희는 미군의 궤도...
2002/07/19 17:00 2002/07/19 17:00
고 신효순·심미선·서로벨토 신부 추모식 및 미군형사재판권포기촉구 반미집회 법무부가 지난 7월 10일 주한미군 측에 형사재판권 포기 요청서를 제출함으로써 공이 미국으로 넘어간 가운데 주한미군의 형사재판권 포기를 종용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다. 7월 16일 현재 여중생 범대위 상황실에 답지하는 서명이 10만 건을 넘어섰고, 성금은 3천...
2002/07/18 17:00 2002/07/18 17:00
휴일 빗속, 주한미군 규탄대회 3천여 명 참가 일요일인 14일 늦은 12시, 의정부 미 2사단 앞은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도 미군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범대위가 이끄는 제 4차 범국민 규탄대회에 참가하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 이날 대회에서 태워진 성조기에서 거대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날 규탄대회는 지난 10일 법무부가 주한미군 측에 재...
2002/07/15 22:53 2002/07/15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