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평택의 아픔
Photo/포토현장 :
2006/05/05 07:22








마음이 편했습니다,
당연히 연행되어 간다는 마음이었기에
공간사님,김현희님,저는 대추초 정문 앞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연좌해 있었습니다.
연행되던중 대추리 주민분들(할머니들) 과 전경의 합의로
부끄럽게도 풀려났습니다.
(연행되던 저를 앞장서 막아주던 분이,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대추리 주민이신 참여연대 차** 회원이셨기에 눈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연좌전의 사전과, 연행중 풀려나
15명의 부상자들이 근 40여분간 치료를 받기 위해 나가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나아가지 못하고, 여기저기로 헤메이다,
치료를 받기위해 나가는것을 막는 군인과 대치중인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5.4평택대추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것이 대추리와 도두리 주민들게는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국방부가 주장하는 보상금이 문제가 아닌것을 두번에 걸쳐,
그리고 어제 철절한 현장에서나이든 노인과 아주머니들이 몸으로 저항하시고, 절규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100명, 1000명, 5000명,1만명....10만명.... 연행이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 번 5.4평택대추리의 아픔에 대한 진압 및 찰거에 맞서 비폭력으로 저항하고, 참여해서
주민들께는 최소한 그것에서 어느정도 농사를 짓고 남은 여생을 그곳 대추리에서
다 할 수있게 해야할것이며,
크게는
대한민국 국토에대한 미국의 강압적이며, 자의적인 사용을 막고,
수십년간 지속된 일방적 한미군사협의및 협상의 자세가 진정한 상호존중의 협의로 나아가게 하기위햐서는 , 이 번 5.4대추리의 아픔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합니다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학생,전경대 모두 어리고, 앳된 모습이었기에
80년대를 지낸이들이 가졌던 희망이 완성되지 못해
아까운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반대의 길에서있음에 가슴이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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