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변해갑니다.

색이 바래든지...
닳아서 제 할 일을 못하든지...
처음의 설레임이 나른함으로 변하든지...
하지만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대추리의 모든 것.
사람들, 황새울, 촛불문화제, 벽화들, 파괴된 대추초교, 최병수의 작품들,
버스정류장, 경운기, 트렉터 그리고 대추리도
이제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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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사람
2007/02/19 14:04 2007/02/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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