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위 동영상은 추모제때 한강섬심병원-민주노총-하얏트호텔-용산미군기지-시청-모란 민주열사묘역 순으로 촬영되었습니다)

4월18일 故허세욱 님의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한강성심병원의 발인에서 모란 민주열사 공원까지..........,



열사라는 호칭 보다, 민주시민 허세욱 회원님, 허세욱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은데...



-효순,미선양 사망시 장소와 시간은 다르지만, 저나 故허세욱님은 두 여중생의 아픔을 함께하려했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시 우리가 그러했듯이 故허세욱님은 노무현 대통령을 지키려 두번재 촛불을 드시며

탄핵을 막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06년 5월4일 군경의 대추리 충돌시에도, 저는 대추초에서 연좌하고, 허세욱님은 대추리 논밭에서

군을 향해 물러가라 외치셨습니다,



-07년4월1일 한미FTA협상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를때, 故허세욱님은 있어서는 안되는 방법을 통해

한미FTA를 막으려 하셨습니다,

그토록 믿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후, 두 여중생의 아픔을 보듬아주지 않아도,

대추리에 국군과 경찰을 보내 무력 진압과 강제연행을 할때도,

가슴속에는 노무현대통령이 설마, 설마...하며 믿었건만

끝내 FTA라는 마지막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느낀 배반감이 故허세욱님을

더욱 더 힘들게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떠나는 길에

20대의 청년들이 숨죽여 울다, 가슴으로 터져나오는 울음이

故허세욱 아저씨의 가시는 길에 위안이 될것이며,



묘에 흙은 덮을때 "" 끅~윽~이, 끅~~~~~~어~~~이"" 하며 흐느낀

동료가 있기에, 故허세욱 님의 아픔 마음을 다듬을 수 있을것입니다.



부디,

다시는,

열사나, 분신이 없는 그런 세상,



앞으로는

약자와 아픈자를 생각하고, 배려하고, 함께 하는 세상



앞으로는

FTA로 인한 문제점과 피해보다, 버지니아참사가 더 중요하다고 오판하여

특집보도를 하루종일, 수일째 하는 한심한 언론들이 없는 세상을 그리며,



열사보다, 아저씨나 선생님이 더욱 더 어울리는 민주시민 故허세욱 아저씨를 가슴에

새기며, 살아남은 자의 역활인 모두가 아름답게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렵니다.



- 진실을 찾아 안정희 -





추신 - 억울하게 숨진 버지니아 희생자나, 故 허세욱님이나,

이라크에서 무고하게 죽어가는 이라크인 모두는 소중한 생명을 가진, 인간입니다.


그 사람의 국적으로 사람을, 죽은자를 차별하는 세상이 없는 세상, 차별하지 않는 언론인,

차별하지 않는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 출처 : 진실을 찾아 안정희 >
삶을 사랑하며
2007/04/24 19:40 2007/04/24 19:40

트랙백 주소 :: http://blog.peoplepower21.org/PeopleTV/trackback/30199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