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만여명 달해...촛불대행진 장관이뤄

농식품부 장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가 의뢰된 5월 29일, 시청앞에는 7시 20분부터 촛불문화제가 시작됐다. 최초 2만여 시민들은 시청광장 촛불문화제를 마치고 행진을 시작해 한국은행을 돌아서 을지로에 접어들었다.


촛불대행진 참가 시민 인터뷰

29일 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과 얘기를 나눠봤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마디!"


촛불대행진 참가 시민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29일 밤 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경찰 강압에 맞서 시민의 비폭력 승리

30일 새벽 2시경 미 광우병 수입에 대한 저항 의지를 알리기 위해 모인, 촛불을 든 시민들이 종로 교보빌딩 앞 도로에서 자발적인 거리 문화제 등을 열며 계속 시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찰의 갑작스럽게 병력을 배치하자 시민들은 불안해하며 우왕좌왕했지만 이내 안전을 되찾고 팔짱을 끼고 도로에 앉자 경찰 철수 등의 구호를 연호하며 경찰에 맞섰다.
경찰이 150여명의 시민들을 에워싸며 강압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했으나 시민들은 굳건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가 바로 민주주의다"며 경찰의 폭력에 항거했다.
제 1 기동대장이 안전귀가를 보장할테니 시민들에게 인도로 나가 줄 것을 종용하는 방송을 하자 시민들이 '27일에도 경찰이 안전귀가를 보장한다면서 시민들을 잡아갔다'며 '또 둘러싸고 있는데 어떻게 나갈 수 있냐?'고 하자 경찰이 시위대로부터 10여미터 물러났다.
그러자 일부의 시민들이 도로에서 인도로 나왔으나 또 일부의 시민들은 여전히 도로에 남아 경찰의 철수를 요구했다.
그러자 경찰이 시민들을 다시 에워싸고 경고 방송을 하는 등 다시 강압적인 태도로 시민들을 위협했다.
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경찰 철수'와 '비폭력'을 연호하며 저항했다.
경찰은 전날의 폭력적인 시민 연행에 비판적인 언론 보도와 시민들을 의식한 듯 미란다 원칙을 알리며 연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태도는 완강했다.
결국 경찰이 도로를 점거하던 버스와 경찰들을 빼자 시민들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며 인도로 나왔다.
이 날의 시민들의 모습은 그동안 강압적이고 폭력적이던 경찰의 진압에 맞썬 시민들의 진정한 비폭력 민주주의의 승리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출처 : 한국노동방송국 http://www.klbs.org/index.html
2008/05/30 10:04 2008/05/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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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상현 2008/05/30 20: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인터냇이오늘과어재가너무다르다오많고 버르장머리업는 댓글이사라졋의니 몽동이로대려도시원치않을인간들갖은탈법동원해재산축척하더니 그도모자라 대한민국을 저히놀이터로만들려들고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