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 낙선명단 발표에 대한 각 당 반응



6일 2004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연대)가 비례대표 부적격자 8명을 포함한 216명의 낙선대상자를 발표하자 각 당은 즉각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탄핵사유가 아닌 6가지 낙선기준에 의한 낙선대상자 108명 중 29.6%인 32명으로 가장 많은 대상자가 나온 한나라당은 "객관성과 중립성을 완전히 상실한 총선연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애초부터 낙천낙선운동이 불법소지가 농후하고 그 기준 역시 편향적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지만 오늘 발표된 낙선대상자 명단엔 정말 할말을 잃을 정도"라며 "결국 이번 총선을 탄핵찬반 투표로 변질시키려는 열우당의 정략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한 뒤 선관위에 "향후 총선연대의 불탈법에 대해선 초동단계부터 강력히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역시 108명 중 26.9%로 29명의 낙선대상자가 나온 민주당은 "정동영의장의 이름이 빠진 낙선명단은 앙꼬(팥소)없는 찐빵일 뿐"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어른들을 폄하하고 비하한 발언을 한 정동영 의장의 이름이 빠진 낙선명단은 무의미한 종이딱지에 불과하다"는 단 한 문장으로 평가했다.

10명의 낙선대상자로 108명 명단의 9.3%를 차지한 열린우리당은 "탄핵주도범에 대한 심판은 국민의 뜻"이라고 논평했다. 박영선 민주당 대변인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탄핵은 국민의 뜻을 외면한 의회쿠데타요, 의회민주주의를 무너뜨린 폭거"인 탄핵안을 가결시킨 후보들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탄핵에 대한 국민의 들끓는 분노를 반영한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했다.

민주노동당은 총선연대의 전체 명단에 대해서는 별다른 논평없이 민주노동당 이재남 후보가 낙선명단에 포함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노동당은 이재남 후보의 낙선대상 선정 사유인 94년 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경찰의 무리한 체포과정에서 일어난 전형적인 노조탄압 사건"이라며 이 사건이 낙선사유가 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뒤 철회를 촉구했다.

각 당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총선연대는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질 뿐,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김민영 총선연대 공동사무처장은 "먼저 그동안의 정치행태에 대해 반성하길 바란다"며 이번 낙천낙선운동도 "부패하고 무능력한 정치인을 정치현장에서 퇴출시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유권자운동이며, 낙선대상자 선정과정 역시 그 어떤 정치적 판단과 이해관계를 고려한 적 없다"고 확인했다. 특히 각 당이 문제제기하는 탄핵가결 의원의 낙선명단 포함은 "탄핵의 부당성과 16대 국회의 국민무시적 행태에 대해 비판해 온 시민단체로서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못 박았다.

최현주 기자
2004/04/06 18:33 2004/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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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대한영웅
    도울,,,,,,,아,아,아, 도울이여 영원하라 이나라를구하소서

  2. 정신차려라 2004/04/07 00: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총선연대가 미쳤나부다.
    총선연대여 쇼는 이제 그만하라..
    열성적인 열린당의 팬클럽인 총선연대...!
    또 작정을 했구먼..
    국민은 총선연대에게 낙선,낙천하라고 권한을 부여한적이 없다..
    4년전에도 불법을 저지르더니 또 이런짓을 하다니.. 총선연대는 나쁜..

  3. 그것은 2004/04/07 00: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새로운 탄핵에 대한 법을 제정해야
    총선연대에 대한 탄핵이다.
    자기들이 시민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일려고 애쓰는데 총선연대는 양가죽을 쓴 늑대와 같다.

  4. 민주시민 2004/04/07 00: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혹시님 딴민당 자원봉사자나.. 가족이에용?
    왜케 민감하실가? 딴민당 자원봉사자나 가족인듯 하구려.. 그렇게 총선연대 싫으면 사이트 들어오지 마시고 낙선 낙천 운동 하는거 시르시면 낙선 낙천
    지정댄 사람 찍음 댈것 아니오? 넘 민감하신것 같네..
    > 정신차려라 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총선연대여 쇼는 이제 그만하라..
    > 열성적인 열린당의 팬클럽인 총선연대...!
    > 또 작정을 했구먼..
    > 국민은 총선연대에게 낙선,낙천하라고 권한을 부여한적이 없다..
    > 4년전에도 불법을 저지르더니 또 이런짓을 하다니.. 총선연대는 나쁜..

  5. 일단 지켜봅니다. 2004/04/07 01: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번은 좀 아니었는데
    예전에 총선연대의 낙선,낙천운동은 한마디로 바람이었죠.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사건중에 하나.. 그 결과 66명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떨어졌었죠. 그 후보자들 내력을 보니 대부분 이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이었는데 총선연대가 안좋다고 하니 많은 국민들이 여기에 지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낙선,낙천운동이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판결로 나게 되었죠. 노력은 인정하지만 방법에 있어서 틀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그 교훈으로 인하여 이런 명단을 안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네요.
    총선연대에 이제 정신좀 차리세요. 이번에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하여 낙선운동은 하는것은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앞으로 의원들이 국가 중대사를 결정해야 할때 사사건건 이러한 방법으로 협박을 한다면 누가 소신있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한다면 앞으로 국익에 관한 결정을 할때 국민들 눈치만 보다가 정책을 집행못할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대표적인것이 FTA비준과 이라크파병, 새만금 문제였죠. 이것때문에 사회가 얼마나 진통을 겪었습니까. 더군다나 이번 탄핵은 노무현 정권의 오만과 실정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을텐데 이렇게 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노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쓸데없는 변명을 하지 않았어도 또한 사과를 했더라면 탄핵안은 철회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나중에 탄핵에 반대하던 다른 정당 사람들도 참여하여 탄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탄핵이 문제가 된것은 방송에서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시키고 탄핵안을 집중방송하여 의회가 쿠데타를 한것처럼 꾸몄기 때문에 국민들이 이것을 보고 분노하게 된것입니다. 이런것을 풀어줘야 할 시민단체가 본분을 잊고 이렇게 한다면 일반사람들은 오해할 것입니다. 총선연대와 열린당이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요.!

  6. 그때그넘 2004/04/07 05: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들 어이가 없구만 ㅡ.ㅡ
    하나같이 낙선운동 욕하는 넘들 뿐이냐.

    그게 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안해?


    에혀. 똥물에 담갔다가 그대로 썩힐넘들..

    닭모가지 비튼다고 새벽이 안온다든?

  7. 당연하지 2004/04/07 18: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당연한 결과 가지고 왠 난리?
    잘못이 많은 당에 낙선대상자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의 생각이 다르면 자신의 의견대로 투표하면 그만일뿐.
    왜들 몰려와서 야단을 떠는지 원.

    그렇다고 열린우리당과 관계짓는 사람들은 참여연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아닐것이다.
    어차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신경 쓸 필요없다.

  8. 심판관 2004/04/11 23: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낙선 대상자가 되었다는 건 무언가 구린게 있다는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세금도 안낸 후보들 .사기전과가 있는 후보들 .친일한 자식들 그거야 자식들 잘못은 없겠지.그건 유권자의 몫이다.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수준높은 유권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