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장부 공개 등 통해 선거자금 시민단체가 감시



회계장부 공개 등 선거자금 시민단체가 감시김성수, 박원순, 백낙청 등 각계인사 10인으로 구성된 '선거자금시민옴부즈만'은 27일, 한화갑 후보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경선 후보자 전원이 '대선자금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하 약속문)에 서약했다고 밝혔다.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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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속문은 회계장부와 증빙서류 일체 공개, 지정 계좌 사용, 10만원 이상 지출에 정규 영수증 사용 등 구체적인 7개 항목을 정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 전원이 이에 서약함에 따라 이 약속문에 의거, 선거자금에 대한 시민단체의 감시를 받게 된다

시민옴부즈만은 이제 각 후보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회계장부 모니터 등 구체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은 전국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제보전화 설치, 웹사이트(www.cleanvote.net) 운영, 경선관련 행사 참관, 조사단 파견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옴부즈만은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배)에 경선자금 투명성 확보장치 마련과 관련한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 시민옴부즈만은 공개 질의서를 통해 "경선 비용 한도액"이나 "경선 비용 회계보고" 등 경선자금의 투명성 확보장치가 없는 것에 문제제기를 하는 한편, 선거부정 행위에 대한 선관위의 심의결과를 공개해 공정성 시비를 불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시민옴부즈만은 공개 질의서의 발송과 함께 선거관리위원장과의 면담도 요청했다.



2002/02/28 16:06 2002/0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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