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대선 자금 전면 공개 촉구 집회 개최
국회/16대국회 :
2003/10/31 11:17
일시: 10월 31일(화) 오전11시 / 장소: 여의도 국회 앞(한나라당사 앞)
전국 29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연대'(약칭 정치개혁연대)는 10월 31일(금), 오전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박상천 민주당 대표, 김근태 열린우리당 대표에게 범국민정개특위 구성 약속을 이행하고 대선 자금 전면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정치개혁연대'는 각 정당이 대선 자금 등 불법 선거자금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자들이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각 정당이 정치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을 위한 당론을 시급히 확정하고 그 추진일정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정치관계법 개정 시한이 그리 많지 않음을 지적하고 유명무실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해산하고 각 정당 대표가 약속한대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정치권이 동수로 참여하는 범국민정개특위 구성 약속을 당장 이행하라고 촉구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정치개혁연대 소속 단체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은 각 정당의 대선 선거 자금을 낱낱이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였다. 정선애(함께하는시민행동 정책실장)은 각 정당 대표들에게 10월 말까지 정치개혁안을 조속히 확정하고 범국민특위 구성 약속을 당장 이행하라고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치개혁연대는 각 정당의 대선 자금 전면 공개, 정치개혁에 대한 입장과 추진일정, 범국민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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