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해당되는 글 20건
- 2004/12/02 [인터뷰] 단식농성하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1)
- 2004/11/16 "시급한 민생입법과제, 국회통과 위해 최선 다하겠다" (1)
- 2004/10/19 "국보법 폐지의 기반 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인권으로" (3)
- 2004/10/15 "감각적인 정쟁거리만 쫓는 풍토 변해야"
- 2004/10/04 “청문회 활성화로 상설국감을”
- 2004/05/31 [인터뷰] 우상호 열린우리당 당선자
- 2004/05/25 [인터뷰] 고진화 한나라당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자
- 2004/05/18 [인터뷰] 민주노동당 노회찬 당선자
- 2004/04/20 [인터뷰] 김정진 민주노동당 정책부장
- 2004/04/12 [인터뷰] 김민영 총선연대 공동사무처장
국회/17대국회 :
2004/12/02 15:13
"개인명예나 당 위상 아닌, 파행 일삼는 국회 고발이 주된 이유"
"17대 국회가 어떤 국회인가. 개혁을 표방했고 서민경제를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 약속하고 출발한 것 아닌가. 그런데 바로 오늘까지도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땅따먹기 싸움에 파행은 계속되고 있다. 경제는 악화되고 서민, 노동자의 기반은 무너졌다. 이런 상황을 고발하려는...
"시급한 민생입법과제, 국회통과 위해 최선 다하겠다"
국회/17대국회 :
2004/11/16 17:57
[인터뷰] 박원석 참여연대 시민권리국장
국민적 분노에 떠밀려 공전했던 국회는 14일만에 재개했다. 670여 개의 법안과 208조원의 예산, 정기국회 일정으로만 따진다면 이를 검토할 기간은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국회가 대오각성하고 잰 걸음으로 달린다 해도,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그러나 국회는 달라지지 않고 돌아왔다. 국민의 속이 타건 말건, 국정...
"국보법 폐지의 기반 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인권으로"
국회/17대국회 :
2004/10/19 10:53
[인터뷰] 박래군 인권사랑방 상임활동가
한 좌파 논객은 박래군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에 대해 "지난 십수년 동안 한국사회의 가장 궂은 부위에서, 빛도 이름도 나지 않는 그런 운동을 해왔다"고 썼다.
단독 과반을 넘는 정당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이 시점에 박래군 활동가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의 핵심인사로 참여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의...
"감각적인 정쟁거리만 쫓는 풍토 변해야"
국회/17대국회 :
2004/10/15 20:27
[인터뷰] 에너지 정책 '탈핵' 주장하는 조승수 민주노동당 의원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조용하다는 뜻은 다른 상임위 국감에 비해 이념공방형 정쟁보다는 정책 중심으로 국감이 진행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그래서 "감각적이고 정쟁거리 중심으로 보도하는 언론"을 상대적으로 덜 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국감에서 "에너지 정책에서 '탈...
“청문회 활성화로 상설국감을”
국회/17대국회 :
2004/10/04 14:41
[인터뷰] ‘고품격 국감 17인 초선의원’ 선언한 홍미영 열린우리당 의원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출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지난 9월 30일 열린우리당 초선의원 17인이 ‘테마와 대안이 있는 2004 고품격 국정감사’를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와 정쟁의 국감 마감’을 선언했다. 10월 1일에는 민주노동당이 이번 국정감사의 기조를 ‘시민과 현장의 참여’, ‘민생위기 현...
[인터뷰] 우상호 열린우리당 당선자
국회/17대국회 :
2004/05/31 18:10
"정치선배들의 2%부족한 점 채워나갈 것"
여고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시를 쓰는 것이 꿈이었던 청년.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오월문학상,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80년대는 시로 삶을 노래하는 꿈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우리가 꿈꾼 것은 무엇이었을까? 무엇 때문에 우리는 그런 사적인 행복들을 포기했을까? 모두들 좋은 세상이 오길 바...
[인터뷰] 고진화 한나라당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자
국회/17대국회 :
2004/05/25 18:10
"정당을 넘어 개혁네트워크 구축 노력하겠다"
80년 광주를 경험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광주의 진실을 전해들은 고등학생은 대학에 와서도 "정상적인 대학생활이 불가능했다."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삼민투 위원장-투옥-민청학련 등의 민주화운동 과정을 밟았다.
민주화운동 출신 인사들이 제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는 과정과 선택에서 고진화 한나라당 국...
[인터뷰] 민주노동당 노회찬 당선자
국회/17대국회 :
2004/05/18 11:33
'범보수진영' 과의 전선 긋기에 주력할 것
“기자회견을 열면 취재하러 오는 기자들이 없었어요. 그리고 찍어간다고 해서 다 뉴스에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요(웃음). 지금은 50명 상근자보다 더 많은 출입기자들이 있어요.”
민주노동당 노회찬 당선자의 말이다. 민주노동당 창당 당시만해도, 역사 속에서 진보정당이 실...
[인터뷰] 김정진 민주노동당 정책부장
국회/17대국회 :
2004/04/20 11:18
"모든 시대에는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시대정신이 있다"
김정진 민주노동당 정책부장. 현재까지는 민주노동당 유일의 상근 변호사다. 민주노동당과 당원들, 지지자들의 법률 자문으로 늘 바쁘다. 선거운동기간에는 선거대책본부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 진보누리(http://news.jinbonuri.com)에서 진보정당 논객으로도 틈틈이 기여하고 있다.
그가 쓴 글에 따르...
[인터뷰] 김민영 총선연대 공동사무처장
유권자운동/2004총선연대 :
2004/04/12 10:04
"탄핵심판이 열린우리당 지지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이제 17대 총선이 코 앞에 다가왔다. 여느때보다도 큰 사건이 많았던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어떤 정당과 유권자를 선택할 것인가. 그들 기준 중에는 '2004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연대)'의 낙선명단과 정당별 평가자료가 있다.총선연대 활동 제안부터 지금까지 100여 일, 숨가쁘게 달려온 김민영 총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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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기구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은 또 다른 속임수
별도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독립기구에서 국민연금기금을 운용한다는 것은 또 다른 속임수입니다. 이제부터 그 속임수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1. 기금관리기본법입니다. 2001년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에 의해 국민연금기금운용도 기금관리기본법에 의한 통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획예산처가 주무부처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에서는 기금관리기본법의 적용대상에서 국민연금을 배제하자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기금관리기본법에 의해 경제부처의 영향력하에 있는 상태에서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독립투자회사를 만든다고 독립성이 확보되겠습니까? 오히려 완충지대가 없어져 경제부처의 영향력만 더 커질 뿐입니다.
2. 보험료를 걷어서 연금을 주는 곳과 기금을 운용하는 조직을 분리하여 전문투자회사(돈을 굴리는 곳)를 만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문투자회사 직원들은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든 간에 높은 수익을 올려 성과보너스만 받으면 됩니다. 높은 위험은 높은 수익을 만들어 줍니다. 장기적인 안정보다는 당장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고 국민연금 가입자의 피땀어린 보험료로 조성된 기금을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게 되어 기금의 안정성을 훼손할 것이 분명합니다. 때문에 돈을 걷고 연금을 주는 곳에서 기금을 같이 운용해야 이런 무책임한 운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이렇게 별도의 투자전문회사에서 기금을 운용하다 만일 투자를 잘못해서 기금에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국민은 보험료를 걷고 연금을 주는 국민연금공단에 따져야 할 텐데 그러면 공단 직원은 뭐라 하겠습니까?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 같군요. "저희는 잘 모릅니다. 00투자법인에서 보험료를 걷는 즉시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그 뒷일은 모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 뻔합니다. 뭐 정부에서 책임진다고요... 정부가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은 국민세금을 늘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책임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국민이 책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투자회사를 만들어 연금을 맡기는 일은 막아야 합니다.
4. 독립된 투자회사를 만들면 엄청난 비용이 소요됩니다. 지금은 없는 위원회를 만들자고 합니다. 그 밑에 사무국 등 '국'을 여러개 만들자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없는 별도의 투자전문회사를 만들자고 합니다. 그 비용이 어디서 나옵니까? 바로 가입자의 피땀어린 보험료로 조성된 기금에서 지출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만 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5. 세계적으로 사례가 없습니다. 가입자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민주성을 보완한 현재 기금운용위원회를 민간 금융전문가를 상근위원으로 하는 위원회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기금운용위원회를 상설화한 사례가 없습니다.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위원회에서 매일매일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계획을 심의하고 운용결과를 평가하는 전략적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로 소수 금융전문가에게 정무직 공무원 자리를 만들어 앉혀 모든 권한을 주면서 하루종일 무슨 일을 하고 있으라고 위원회 상설화를 추진한다는 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6. 카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외에는 없습니다. 앞에 세나라가 우리나라와 여건이 비슷하다고 보십니까? 이 세나라는 국가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전문가에게 맡긴 나라입니다. 대다수의 나라는 가입자 대표를 중심으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Global Standard는 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대표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위원회 위원은 도덕성과 소신, 국민연금제도를 이해하고 가입자와 국민을 위해 결단성 있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설치하고 투자전문회사 설치를 주장하는 학자나 단체 등에서 마치 세계적으로 다 그런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7.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수익이 낮습니까? 세계은행(World Bank)에 의해 국민연금기금운용 수익률은 세계22개국 공적연기금중 최고라는 것이 입증된바 있습니다. 국민연금기금은 기금을 평가하는 기획예산처로부터 3년연속 자산운용부분 1위로 평가받았습니다. 국내 어느 은행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조성된 149조원의 기금중 42조8천억원이 이자수익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수익이 낮은 것처럼, 운용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곡시키는 세력이 있습니다. 왜곡시키는 세력이 있다면 왜 그럴까요? 물론 답은 간단합니다.
8. 카나다와 미국의 사례를 들면서 국민연금기금을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해서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일부 언론과 학자, 경제부처에서 주장하곤 합니다. 카나다와 미국에서는 연기금이 주식에 많이 투자해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틀리기도 합니다. 미국의 주식시장이 작년부터 회복되어 수익이 많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2001년, 2002년에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이제 본전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주식은 1~2년의 손익을 갖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평가해야지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적자를 본 것은 외면한 채 최근의 수익률만을 근거로 미국 등에서 별도의 투자회사를 만들어 떼돈을 벌고 있는 것처럼 언급하면서 별도 투자회사를 만들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9. 국민연금기금의 주인은 가입자들입니다. 따라서 국민연금기금을 경기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던 주식투자를 확대하던 가입자들이 중심이 되어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부처와 입장이 같은 소수전문가에게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맡길 수 없는 것입니다. 소수전문가들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전문가에게 맡기자고 여론을 호도하며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독립, 전문가 등등 그럴듯한 말에 속지말고 오히려 가입자의 참여 폭과 권한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연금기금이 독립적으로 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여연대는 왜 국민연금 기금운용을 독립된 기구에서 운용하자는건지 참여연대 또는 참여연대 회원님들 말씀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