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_'우리의 철학',어떻게 할 것인가?:김상봉의 시도에 부쳐
시민과세계/2005년 상반기 :
2005/05/23 00:17
1. 철학, 필로소피아의 타자 굳이 직역하자면 ‘애지학’(愛智學)쯤으로 했어도 좋았을 ‘필로소피아’ (philosophia)가 누군가에 의해 ‘철학’으로 번역되어 일반화된 뒤, 그 말은 지금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세계의 자명한 문화적 배경에 똬리를 틀고 있다. 그러나 그 자연스러움은 때로는 아마도 많은 ‘철학자’에겐 유쾌하지만은 않은 경험을 선사하기도 할 것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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