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요금 즉각 인하해야



1. 지난 11일 물가대책 차관회의에서 이동전화요금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의 장관은 투자위축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다. 하지만 이는 해마다 요금인하 요구가 있을 때마다 되풀이하는 정통부의 사업자 편들기이며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2. SK텔레콤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8.5% 증가한 1조9천4백억원을 넘었다. 이로 인해 전년보다 200%(5천500원)가 넘는 배당잔치까지 했다. 그러나 설비투자액은 2002년 1조9640억보다 오히려 줄어 1조6960억을 집행했고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설비투자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은 작년보다 2600억원이 많은 1조8400억원으로 늘려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 8.4%, 2003년 9.4%로 각각 요금을 인하했다고는 하지만 이는 참여연대가 3년전에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요구한 기본료 30%인하에도 아직 못 미치는 수준이다.



3. 약정할인제나 무한정액요금제 등 새로운 요금제를 통해 할인 혜택이 가입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업자들의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 이러한 혜택은 전체 가입자의 1~2%에 불과한 월 10만원이상 사용자들에게만 돌아가고, 월2~3만원인 대부분의 가입자는 아무런 혜택이 없다. 그저 생색내기에 불과한 것이다.

4. 이동통신요금인하 논의가 단지 물가안정을 위해서라거나, 하반기에 추가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등의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는 다가 올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만하다. 정보통신부는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도 설비투자보다는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는 사업자들을 옹호하는데 급급하지 말고 당장 요금인하를 결정해야한다. 사업자 역시 극소수 가입자에게만 혜택을 주는 기만적인 요금 할인정책보다는 기본요금 인하, 무료통화 확대 등 실질적인 요금인하에 나서야한다. 이를 외면할 경우 또다시 소비자들의 거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끝.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2004/03/22 15:38 2004/03/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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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하라 2004/03/23 09:5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비싼 이동통신요금은 서민경제 악영향 왜 모르나!
    비싼 이동통신요금으로 연령층에 관계 없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젊은세대는 빠듯한 생활비를 이동통신요금으로
    많이 지출하다보니 다른소비를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동네구멍가게부터 서민들과 밀접한 장사들이 소비가 줄어
    문을 닫는 곳이 느는 데 이동통신요금이 일조하고 있다고 본다
    imf 이후 우리국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회사를 살리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해 왔다 회사는 이제 어느정도 살아났지만
    국민들의 호주머니는 가벼워져서 소비지출에 많은 부담을 느낀다.
    정부는 은행들의 비싼 수수료및 공공기관의 과다한수익성사업
    이동통신요금과 같이 서민경제를 더욱 어렵게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이제는 정비해야 할 때라도 본다

  2. 노재벌 2004/03/26 10: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것이 어디 어제 오늘 얘긴가?
    KT와 SK 텔레콤은 주주들이 원치 않는다는 구차한 변명을 해마다 투자비를 감소시키고 있으며 순익증대와 주가방어를 위해 하청업체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SK 텔레콤의 경우, 설계가의 80% 선의 금액으로 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전액 SK건설에 일괄 도급을 주면 SK건설은 이 금액의 83.9%를 낙찰률로 적용하여 하도급업체(일명 협력업체)에 도급을 주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통행료를 받는 셈이다. 이마져도 일거리가 없어서 통신공사업체들은 일거리가 없어서 최태원회장 계열과 손길승, 김승정 회장 계열에 줄을 서느라 로비자금으로 출혈 경쟁을 하고 있으며 SK건설 지역현장사무소장 접대하랴 리베이트 챙겨주랴 허리가 휘고 있다.
    그나마 공사대금을 제때 주지 않고 있다. 매년 협력업체 계약을 갱신하면서 작업은 1월부터 시키면서 계약은 4월~5월에 체결하고 최초 공사대금은 5~6월에 지급하고 지급조건도 2개월 어음이다.
    정통부는 입만 열면 정보대국을 외치면서 통신사업자들 편에서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3. 어느 주부가 2006/07/20 16: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부당한 정보이용료 착취하기
    여러정보지에 에스엔지산업(주)라는 회사명으로 부업광고가 나왔다 전화번호가 060으로 시작되고 유료라고 써있었다 얼마나 나오겠나 싶어 뭐하는 데인가 묻고 홈페이지주소를 묻고 끊었다. 검색을 해보니 그 회사에 대해 전화요금엄청 챙기는 곳이라고 써있었다. 7월 오늘 전화요금통지서에 69,300이란 요금이 청구되었다. 기가막혀서 온세통신에 확인하니 유료라서 그렇다고 30초당1,500씩 부과하는걸 몰랐냐고 한다. 악덕 에스엔지.. 060 서민울리는 번호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런식으로 요금을 착취했을것 아닌가 너무 화가난다. 만원이 너무 귀해 부업을 찾았는데 해도해도 너무했다. 그냥 넘어갈수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긴다. 1544-29

  4. 눈깔뒤집힌 여자 2006/07/28 14: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에스앤지 사업..걸리기만 해봐...
    올케가 집에서 아기보면서 그래도 단돈 만원이라도 벌어보겠다고 부업을 찾던중..
    에스앤지산업에 눈길이 가서 전화했더니...
    안내맨트도 없이 그냥 일반전화처럼 전화받길래...
    한참을 통화하고 했다네여...
    한2번을 ...이번달 전화요금이 12만원....
    이 에스앤지 사업....개놈의 새끼들...걸리기만 해봐......
    이런것들...어떻게 고소 안돼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