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외에 누가 이런 짓을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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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2 16:34
위치추적 피해 9명 추가 확인…삼성 임직원 직접 고소
"오늘 2차 고소장 접수는 직접 삼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삼성이 아니면 이런 짓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피해자가 모두 노조 결성 등에 참여했던 삼성SDI의 전현직 노동자라는 것이다. 둘째 1차 고소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삼성이 2차 고소에 접해서는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 답변으로 한 발 물러서고 있다는 것이다."

"1년 동안 감시·미행 당했다"
98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고됐던 전직 삼성SDI 직원 송수근 씨는 '삼성그룹 노동자김시 및 노동탄압 의혹 진상규명 촉구 2차 기자회견'에 나와, 불법 위치추적을 한 당사자가 바로 삼성 경영진임을 확신한다고 발언했다. 이 사건의 변호인을 맡은 김칠준 변호사도 "1차 고소때는 강한 의혹을 가졌지만 확신이 어려워 피고소인을 성명 불명으로 냈지만, 이번 2차 고소는 결국 삼성그룹이 아니면 이 같은 불법을 자행할 이유가 없다는 확신 때문에 삼성그룹 임직원을 직접 피고소인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태평로 삼성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3일 1차 고소장 접수 때와 또 다른 불법 위치추적 피해자 10명이 추가 확인된 것이 폭로됐다. 10명의 피해자들 모두 1차 고소 때와 마찬가지로 삼성의 전현직 노동자들로서, 대부분 노조결성에 관여했거나 회사의 구조조정 방침에 항의한 노동자들이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불법 위치추적 피해 역시 1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성SDI 부산공장에서 사무직원으로 근무하다 99년 퇴사한 이 모씨는 2003년 8월 자신의 핸드폰 요금이 이례적으로 많이 나와서 KTF에 확인한 결과, 자신도 모르는 '친구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KTF 부산지점에 찾아가 핸드폰 통화내역을 확인한 결과, 자신의 핸드폰이 불법 복제돼 삼성SDI 전현직 노동자 9명의 직원의 위치를 추적해 온 것을 확인한 것이다.
송수근 씨는 자신이 지난 1년 동안 당했던 감시와 미행을 폭로했다.
"2003년 10월 서울에 상경 투쟁이 있었는데, 당시 휴대폰 통화내역을 조회해보니 1분 간격으로 위치를 추적 당했다. 출발지인 부산 다대포에서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모든 위치가 나타나며, 나와 동행했던 동료들의 위치도 추적 당했다. 삼성이 행한 것임을 확신한다."
"고소인에 대한 회유와 협박을 중단하라"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들이 고소인으로 나서지 못하도록 삼성이 협박과 회유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칠준 변호사는 "제보자와 면담 약속까지 하고 나면 이후 회사(삼성) 측에서 회유와 협박을 통해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수근 씨도 "삼성은 피해 노동자들에 대해 '방송에 안 나오겠다는 각서를 써라, 3개월 연봉 줄테니 회사 나가라' 온갖 회유와 협박을 자행하면서도 언론에 나와서는 '삼성의 명예를 걸고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종회 진보네트워크센터 소장은 "네이스(NEIS)를 만들어 학생들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려 했던 삼성, 정보통신의 첨단을 달린다는 삼성의 이 행태야말로 우리 사회 정보인권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을 재벌에 의한 심각한 정보인권 침해로 규정했다.
이해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삼성이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이제 삼성에 대해 노동권, 정보인권을 중심으로 전면전을 벌일 것"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회유와 협박을 중단하라"고 성토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대표단은 이날 삼성 임원들에게 항의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삼성은 건장한 청년들을 겹겹이 배치해 출입문을 가로막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참여연대, 다산인권센터 등 22개 노동 시민 인권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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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잔혹사
정말 넘합니다.
저도 피혜자로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위치추적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저 또한 그런 위치추적을 당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한 번 확인이라도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난번에 위생법 위반 강요로 신라호텔과 싸운 저로서도 한 번은 확인해 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
그렇다면 정말 삼성그룹에서 자행한 일이 맞다고 보면 되겠네요!!!
글구 다른 도움이 필요하다면 연락주세요!!!
1인 시위소감..., 삼성재벌의 변함없는 하수인들...,
제목: 1인 시위소감..., 삼성재벌의 변함없는 하수인들...,
ㅇ오늘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몇 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뭐 대단한 사람 왔다고 사진을 찍어 대고 수명의 경비가 감시하고
제가 경비들의 몸 값을 올려 주는 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경비집단이 스스로 자신들의 존재의 필요성을
인정 받으려고 이런 호들 값을 떠는 짓일 것입니다
또한 젊은 경비나 늙은 경비나 위 아래 없이 욕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심지어 늙은 경비는 발로 찰라고까지 하는 짓거리를 보면서 이씨일가
가 망하는 것은 이런 인간들에 의해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 듯
스처 갑니다....,
오늘의 1인 시위는 "삼성노동자 감시 대책위"차원에서의 시위입니다
그런데 경비들이 본인에게 욕하고, 폭행을 행사할려고 하는 짓거리는
바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등의 시민사회 단체와 인권단체에 대한 만행
이며 침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다 강고한 투쟁을 논의 해야 할 것입니다.
삼성만이 아닙니다.
저는 미행, 위치추적, 도청등 총체적으로 3년째 시달리고 있습니다..삼성만 그런 짓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웬만한 기업들은 다 가능하죠..전 노조도 아니고, 아예 실직자인데도 미행, 도청 뿐만아니라, 첨보는 사람들이 협박하는등 미치겠습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차라리 몇대 맞고 끝나는게 낫지,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개인 프라이버시 이용을 기술적으로 하면 사람 황폐화 시켜 버릴 수가 있습니다..특히 증거가 잘 안남는다거나, 정신적으로 본인도 모르게 더 효율적으로 상대방 파멸로 몰고 갑니다..
누군지도 확실치 않은 사람으로부터 보이지 않는폭력...저는 살고 싶습니다.
임시보호센터 같은 것은 없나요?
전 삼성도 아니고, 혼자서 당하고 있습니다...다른 사람과의 연락도 없어서 더욱 힘듭니다..
몇개월전부터 이러다 미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이젠 명예회복같은건 생각도 없습니다.
같은 처지에 처한 사람끼리 보호받을 수 있는 센터 같은 것 없나요..시민 단체 등등 있을 것도 같지만 막상 정확히 누구에게 시달리는지도 설명하기 힘들어서 정말 난감합니다..호소하기는 더 힘들구요..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여관비보다 더 나와도 심리적으로 피해의식없이 정상적으로 생각하며 지낼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원합니다..
저도 성공하고 싶던 사람이지만,.. 이젠 재벌이라면 이 갈리면서도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