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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기고] ‘등록금 폭등’ 해결책 있다
안진걸/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 , 등록금넷 간사
‘월급만 빼고 다 오르고 있다’는 유행어가 퍼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압권이 바로 등록금이다. 해마다 물가 인상률보다 몇 배나 더 오르더니 어느덧 연간 등록금이 천만원이 넘는 대학이 수두룩해졌다.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고 내는 입학금도 덩달아 올라 100만원 시...
천웅소
2008/03/13 10:23
2008/03/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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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학생’들 생활비 이중고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온 대학생들에게 생활비는 ‘또 다른 등록금’이다. 집안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등록금 외에 생활비도 스스로 벌어 충당해야 한다. 피자가게, 주유소, 공사판 막일, 번역 등 닥치는 대로 ‘알바’를 한다. 하루에 4개 이상의 알바를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면 휴학과 군 입대 등...
천웅소
2008/02/06 09:53
2008/02/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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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기자회견 후기
참여연대 인턴 김인희1월 31일, 통인동 참여연대 건물은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오후 1시에 있을 인수위 앞 등록금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단 한번도 거리에 나서 구호를 외쳐보지 않고, 피켓을 만들고 기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북적북적 시끌시끌, 서투른 손으로 참여연대 인턴들은 난...
동언
2008/02/01 14:42
2008/02/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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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폭등 - 1천만 원 시대’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는 학생·학부모·교사·학술·시민·사회·지역 단체 공동 기자회견문
“학부모와 시민들은 정말 화가 납니다!”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해도 해도 너무 했습니다. 등록금이 너무 올랐습니다. 신입생이 있는 집안의 경우, 합격의 기쁨은 매우 짧기만 하고 등록금에 입학금까지 마련해야...
동언
2008/02/01 14:39
2008/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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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캠퍼스 설계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달성비, 다목적 체육관 건립비, 학생회관 신축비…. 올해 대학들이 내세운 등록금 인상 이유이다. 등록금 인상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곳이 많지만 상당수 대학은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불요불급한 사유를 내세워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은 교육환경 개선을 등록금 인상 사유로 내걸지만 교육환경은 거의 변하지 않고 있...
동언
2008/01/30 10:12
2008/01/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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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누적이월적립금’적립금 따로, 등록금 따로. 대학들은 학교 재정상태가 나빠 매년 큰 폭의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다수 사립대학과 그 재단은 특별한 목적없이 수백억~수천억원의 누적이월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돈을 풀면 등록금인상률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립대의 누적적립금은 얼마나 될까. 29일 경향신문...
동언
2008/01/30 10:09
2008/01/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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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기업=사립대 2학년 아들을 둔 서울 ㄱ은행 모 부장의 연봉은 1억원에 가깝다. 그러나 연봉이 아니라도 등록금 걱정이 없다. 그의 직장은 입학시기의 사원 자녀의 등록금 납부총액을 산정한 뒤 이를 전직원이 분배해서 갹출하고 있다. 지점장급은 월급의 3.8%, 하위직급은 0.5%를 낸다. 그는 월급에서 20만원 조금 넘는 돈을 낸다고 했다. 정부가 회사의 직접 지원을 금지하자 나...
동언
2008/01/29 17:59
2008/0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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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사립 ㅅ대 박모씨(22·기계공학과 2년)는 요즘 조마조마하다. 지난 7일 신청한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돼서다. 심사요건에 미비한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난 학기에 제때 이자를 갚지 못해 2번 연체한 이력이 걸린다. 올해만이 아니다. 벌써 이태째 매년 1월과 6월이면 되풀이되는 일이다.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제도는 학부모·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동언
2008/01/29 17:57
2008/0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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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대학 등록금은 서민들에겐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가정경제를 무너뜨리고 멀쩡한 중산층을 채무자로 전락시킨다. 꿈과 희망을 앗아간다. ▲ ©경향신문 장미호씨(24·가명·서울 ㅁ대 정외과)는 언론사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한다. 05학번인데, 지난해 휴학했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일하면 83만원을 받는다. 그 중 50만원을 저축한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
동언
2008/01/29 17:54
2008/0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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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24일 서울 강동구 한복가게 주인 윤모씨(당시 40세)가 목을 맸다. 미대에 합격한 딸(19)의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지만 실패하자 목숨을 끊은 것이다. 지병이 있는 남편 대신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던 윤씨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네. 힘들고, 날아가고 싶다”고 유서에 썼다. 등록금이 삶을 망가뜨리고 있다. 등록금을 만들려고 대출을 받고 카드빚을 낸...
동언
2008/01/29 17:49
2008/0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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