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족의 프라이버시이야기> 비디오가게 컴퓨터는 기억한다. 당신이 빌린 에로비디오를
칼럼/기고 :
2003/10/09 21:48
사무실의 동료들, 한두명씩 나를 '두건족'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음, 좋은 일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니까. 아, 오늘도 내 족속 한 명을 발견했다. 역시나 그자도 발신자표시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자다. 흐흐. 자, 두건족의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요즘, 나는 만화책을 많이 빌려본다. 뒤늦은 귀가 길, 버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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