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살인자, 소비주의
월간 복지동향/2001 :
2001/07/10 00:00
고혈압 환자에게 치유를 경시하지 말라고 권하는 말 중에 고혈압을 '숨어 있는 살인자'로 이름짓는 일이 있다. 삶의 자리가 되는 지구가 여러 위험한 병리 상태에 앓고 있는 이유 중에는 소비주의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소비주의를 '숨어 있는 살인자'로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혈압이 몸에 필요한 것처럼 소비가 경제에 필요하지만, 소비주의는 과소비를 일으키고 과소비는 거품의 경제와 불로소득을 가능하게 하며, 거품의 경제와 불로소득은 지구를 망하게 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의견으로 소비주의란 것은 첫째, 소비자가 자기의 자존심이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물품을 구입하므로 물품을 구입하여야 하는 충동을 극복하지 못하는 심정이고, 둘째, 아무 불편 없이 살기 위해서 모든 편리함을 물품 구입을 통해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으로 보여진다.
소비주의 현상을 예를 들면 1) 자기가 성공했다고 ('대단한 인물')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자기 주택의 겉모양을 사치스럽게, 비싸게 만드는 것 2) 운동화, 안경, 시계 등 자기 위상을 향상 또는 낙하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구입할 때 물품의 참 질을 생각하기보다 남들이 나를 두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를 더 중요시하는 것 3) 전기 칫솔이 갑자기 안되어서 이빨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소년 4) 50년 내지 100년 동안 유지해서 사용할 만한 주택을 10년 만에 헐어서 재건축하는 것 5) 일회용 물품 6) 남대문 시장에서 1 만원으로 잘 팔리지 않은 물품이 고급 백화점에서 4 만원으로 잘 팔리는 경우 등이다.
장사하는 사람과 시장 개발하는 사람들이 자본가의 이윤을 증가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소비주의를 이용한다. 1) 인기가 좋은 선수나 연예인에게 엄청난 수당을 지불해서 물품을 선전하는 회사가 물품에다가 상품의 이름을 크게 쓰고 물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방법 2) 소비자에게 새 것이 무조건 더 좋은 것이라고 느끼게 하는 방법 3) 신용 카드를 막 뿌리고 과소비를 초래하는 방법 4) 도로 건설비, 주차비용, 대기오염의 비용 등 자동차 때문에 생기는 여러 비용이 정부의 부담이라고 주장하면서 차를 많이 팔기 위해서 자동차 가격에 그 비용의 부담이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수없이 이와 비슷하게 쓰는 방법이다.
소비주의 병리 상태가 심해지면 소비자가 물품 구입에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물품 구입 그 자체가 여가문화가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케이블 TV 채널 중에 광고만 하는 채널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그리고 롯데월드와 같은 여가문화 센터 겸 백화점들이 바로 소비주의의 성전이 아닌가 싶다. 소비주의의 천국은 미국이다.
소비주의와 증권시장은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미국 사람들이 물품을 많이 사야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올라간다. 이 지수들이 올라가지 않다면 돈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게 되고, 돈을 더 안전한 곳에 두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과소비를 이용해서 미국으로 수출할 수밖에 없는 나라가 많기 때문에 세계의 여러 나라의 증권시장의 상태가 다우존스지수에 좌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마치 경제 건강의 핵심요소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출은 미국의 과소비와 증권시장의 거품에 달려 있다.
최근에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온난화를 대응하기 위한 교토의 조약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놀라운 선언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개발도상국들의 온난화 문제에 대한 부담이 너무 작다고 했고 둘째, 이 조약의 실행이 미국 경제에 손해를 끼치겠다고 했다. 이 두 가지 이유는 마땅하지 못하며 킨 협상 절차를 통해서 신중하게 맺은 조약을 미국제일주의로 인해서 거부하는 것뿐이다. 그 부족한 이유를 제시하는 부시 대통령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면, 첫째 너무 많은 나라들의 경제 상태가 미국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뜻이 약하고, 둘째,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미국 경제를 변경시켜야 하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정신이 아닌가 생각한다. 온난화가 분명히 지구의 수 백만 명, 특히, 제일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지만 부시 대통령의 정신은 마치 쓴 약을 먹지 않겠다고 하는 환자와 같다.
지구를 위협하는 상태 중에 온난화, 오염, 자원 낭비, 전쟁 등과 같이 확실히 보이는 현상들이 있다. 소비주의의 위험성이 더 숨어 있다. 그러나 숨어 있는 살인자처럼, 소비주의가 더 건전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인식을 빼앗아 가고 간접적으로 지구를 죽이고 있다. 본인의 생각에 의하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소비주의를 거절해야 한다. 환경을 직접 더럽히는 물품 몇 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주의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 사치스럽게 사는 것이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소비주의를 극복하고 그 정신을 버려야 한다. 소비주의는 물품을 통해서만 자존심을 가지는 것과 편리만 찾고 있는 정신이다. 따라서 소비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람이 소박한 생활하면서 순수한 인간성을 통해서 자존심을 키우고, 참된 인간성을 육성하기 위해서 극기와 같은 훈련을 받으며, 대자연에 어울려 살아야 한다.
본인의 의견으로 소비주의란 것은 첫째, 소비자가 자기의 자존심이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물품을 구입하므로 물품을 구입하여야 하는 충동을 극복하지 못하는 심정이고, 둘째, 아무 불편 없이 살기 위해서 모든 편리함을 물품 구입을 통해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으로 보여진다.
소비주의 현상을 예를 들면 1) 자기가 성공했다고 ('대단한 인물')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자기 주택의 겉모양을 사치스럽게, 비싸게 만드는 것 2) 운동화, 안경, 시계 등 자기 위상을 향상 또는 낙하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구입할 때 물품의 참 질을 생각하기보다 남들이 나를 두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를 더 중요시하는 것 3) 전기 칫솔이 갑자기 안되어서 이빨을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모르는 소년 4) 50년 내지 100년 동안 유지해서 사용할 만한 주택을 10년 만에 헐어서 재건축하는 것 5) 일회용 물품 6) 남대문 시장에서 1 만원으로 잘 팔리지 않은 물품이 고급 백화점에서 4 만원으로 잘 팔리는 경우 등이다.
장사하는 사람과 시장 개발하는 사람들이 자본가의 이윤을 증가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소비주의를 이용한다. 1) 인기가 좋은 선수나 연예인에게 엄청난 수당을 지불해서 물품을 선전하는 회사가 물품에다가 상품의 이름을 크게 쓰고 물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방법 2) 소비자에게 새 것이 무조건 더 좋은 것이라고 느끼게 하는 방법 3) 신용 카드를 막 뿌리고 과소비를 초래하는 방법 4) 도로 건설비, 주차비용, 대기오염의 비용 등 자동차 때문에 생기는 여러 비용이 정부의 부담이라고 주장하면서 차를 많이 팔기 위해서 자동차 가격에 그 비용의 부담이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수없이 이와 비슷하게 쓰는 방법이다.
소비주의 병리 상태가 심해지면 소비자가 물품 구입에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물품 구입 그 자체가 여가문화가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케이블 TV 채널 중에 광고만 하는 채널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그리고 롯데월드와 같은 여가문화 센터 겸 백화점들이 바로 소비주의의 성전이 아닌가 싶다. 소비주의의 천국은 미국이다.
소비주의와 증권시장은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다. 미국 사람들이 물품을 많이 사야 다우존스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올라간다. 이 지수들이 올라가지 않다면 돈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은 불안을 느끼게 되고, 돈을 더 안전한 곳에 두게 된다. 그리고 미국의 과소비를 이용해서 미국으로 수출할 수밖에 없는 나라가 많기 때문에 세계의 여러 나라의 증권시장의 상태가 다우존스지수에 좌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마치 경제 건강의 핵심요소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출은 미국의 과소비와 증권시장의 거품에 달려 있다.
최근에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온난화를 대응하기 위한 교토의 조약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놀라운 선언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개발도상국들의 온난화 문제에 대한 부담이 너무 작다고 했고 둘째, 이 조약의 실행이 미국 경제에 손해를 끼치겠다고 했다. 이 두 가지 이유는 마땅하지 못하며 킨 협상 절차를 통해서 신중하게 맺은 조약을 미국제일주의로 인해서 거부하는 것뿐이다. 그 부족한 이유를 제시하는 부시 대통령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짐작해 보면, 첫째 너무 많은 나라들의 경제 상태가 미국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뜻이 약하고, 둘째,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미국 경제를 변경시켜야 하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정신이 아닌가 생각한다. 온난화가 분명히 지구의 수 백만 명, 특히, 제일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협하고 있는 것이지만 부시 대통령의 정신은 마치 쓴 약을 먹지 않겠다고 하는 환자와 같다.
지구를 위협하는 상태 중에 온난화, 오염, 자원 낭비, 전쟁 등과 같이 확실히 보이는 현상들이 있다. 소비주의의 위험성이 더 숨어 있다. 그러나 숨어 있는 살인자처럼, 소비주의가 더 건전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인식을 빼앗아 가고 간접적으로 지구를 죽이고 있다. 본인의 생각에 의하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소비주의를 거절해야 한다. 환경을 직접 더럽히는 물품 몇 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소비주의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 사치스럽게 사는 것이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소비주의를 극복하고 그 정신을 버려야 한다. 소비주의는 물품을 통해서만 자존심을 가지는 것과 편리만 찾고 있는 정신이다. 따라서 소비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람이 소박한 생활하면서 순수한 인간성을 통해서 자존심을 키우고, 참된 인간성을 육성하기 위해서 극기와 같은 훈련을 받으며, 대자연에 어울려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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