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호 표지인물
월간 복지동향/2001 :
2001/11/15 00:00
낙엽과 함께 스산한 계절이 돌아왔음이 빨리 감지되는 곳. 의지와 열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일하는 사람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곳이 바로 사회복지바닥이다. 세상의 무관심만큼이나 허탈감에 빠지기 쉬운 곳도 이 분야라는 것을 알만한 이들은 안다. 이번 호 표지의 가경순(서산시 사회복지시설노동조합위원장, 36)씨도 이러한 고통과 보람의 맛을 모두 본 사람이다.
그가 근무한 서림복지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가 위원장은 이 곳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했다. 그러다 서림복지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되었고, 이를 보다 못해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때문에 복지원에서 해고되었고, 지금은 서산시의 사회복지 시설의 노조를 설립해 9명의 동료들과 함께 복직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이런 비리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시설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에게 적절한 처우가 보장되고 해고된 이들은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사회복지풍토가 마련되고, 사회복지시설은 양심적은 운영과 관리로 더 많은 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빌어 본다.
그가 근무한 서림복지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가 위원장은 이 곳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했다. 그러다 서림복지원의 비리를 목격하게 되었고, 이를 보다 못해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때문에 복지원에서 해고되었고, 지금은 서산시의 사회복지 시설의 노조를 설립해 9명의 동료들과 함께 복직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이런 비리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 시설에서 근무하는 모든 종사자에게 적절한 처우가 보장되고 해고된 이들은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사회복지풍토가 마련되고, 사회복지시설은 양심적은 운영과 관리로 더 많은 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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