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건설로 철거위기에 처한 파키스탄 사람들
월간 복지동향/2002 :
2002/03/06 00:00
파키스탄의 NGO인 도시정보센터(URC, Urban Resource Centre)는 파키스탄 라이아리 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수백채 가옥의 철거에 대한 긴급한 지원요청을 해 왔다. 주민들과 전문가, 시민단체들은 철거가 계속 진행될 경우 수천명의 홈리스가 생길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현재 고등법원의 철거 중단 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도져가 계속 움직이고 있고 당국과 주민들과의 일체의 대화가 단절된 상태이다.
URC는 파키스탄의 대통령 무사라프 장군에게 철거를 중단하고 주민과 NGO들과 대화를 시도할 것을 요구해 달라는 국제적 요청을 해 달라고 각국의 NGO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들의 긴박한 상황을 현지 신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다.
파키스탄 줄피까르 샤 신문 (Zulfiqar Shah Daily),
2002년 2월 10일 자 기사
라이아리 고속도로의 한쪽에 지어진 수백 채 집들의 철거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모든 거주자들이 며칠 안에 자발적으로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ACWA(Agror Colony Welfare Association)의 대표인 샤비르 무하마드(Shabbir Muhammad)는 '정부가 아무런 대책 없이 집을 떠나라고 강요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며, '거주자들이 질문을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지만, 당국이 우리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거주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답을 줄 수가 없다. 이 곳 거주자들은 그들의 집이 곧 철거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극도로 침체되어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당국은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1월 둘째 주에 라이아리 고속도로건설로 예정된 가옥의 일부분을 철거하도록 했다. 강력한 경찰소대를 가진 시 당국에 의해 시작된 이 작업은 공장과 사업체 등을 헐어내고, 지금까지 2.5Km내의 지역을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14채의 집들이 파괴되었다. 카라치(Karachi)에 있는 라이아리 고속도로와 북쪽의 우회도로의 건설은 지난해 8월 14일 신드흐(Sindh)지방을 위해 CEGPM(Chief Executive General Pervez Musharraf)가 발표한 6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북쪽 우회도로건설은 1975∼85년의 카라치 마스터 플랜에서 제안되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무산되었다. 1989년 몇몇 사람들은 라이아리 고속도로건설을 북쪽 우회도로건설의 대안으로 제안했으나 수천명의 이주와 관련되었기에 곧 논쟁거리가 되었다.
이전의 당국(특히 마지막 재임기간동안의 베나지르 부토 Benazir Bhutto 정부)은 외국자본으로 이 도로를 건설을 시도했으나, 거주민들의 저항과 자금의 부족,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 계획은 다시 시도되었고, 공식적인 정보에 따르면 국가고속도로공사는 라이아리 강둑을 따라 16.5Km의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했고, 이 도로는 3년 후에 완공될 예정이고, 교통을 분산시킴으로서 교통체증을 완화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난 몇 해 동안 고속도로 건설이 제안된 16.5Km구간은 빈민가로 변했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라이아리강 양쪽에 집을 만들고, 강둑에 사는 사람도 생겼다. 이곳에는 비공식적인 시장도 형성되었고, 이 지역의 사람들은 그들 집의 임대권을 요구하고 있다.
URC(Urban Resource Center)의 자료에 의하면 25,000가구와 주변의 수백개 사업체, 56개의 회교사원, 4개의 교회 그리고 2개의 만디르가 고속도로 건설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정부의 갑작스러운 철거 이후, 수많은 시민단체와 전문가, 건축가들은 이 프로젝트를 쓸모없고 낭비적인 것이라 반대하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시행한 정부의 태도에 강한 저항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강한 반대자이며 유능한 건축가인 아리프 핫산(Arif Hassan)은 '도시중심의 교통체증을 위해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시설들과 구조물들을 파괴할 것이고, 그 결과 본래의 목적조차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상업적인 기준에서 길의 양쪽을 개발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계획은 도시의 재해를 보여줄 것이고, 그 변화는 비공식적인 파괴를 공식적인 파괴로 만들 뿐이라 주장했다.
건축가들은 고속도로가 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할 것이고, 교통혼잡지역의 환경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라 경고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도시중심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를 더 이상 건설해서는 안됨이 이미 방콕, 보스톤과 같이 교통체증 때문에 고속도로가 폐쇄된 예에서 확인되었다. NED대학의 교수이자 환경학자인 노르만은 '이 계획은 환경적 함의 또한 가지고 있어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며, 이 고속도로는 라이아리 강둑위에 건설하기로 계획되어있지만 이미 그 강을 통과하고 있는 하수설비 배관을 위한 계획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국은 빈민의 피난처를 강탈할 어떤 도덕적, 법적 권리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관점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가 빈민을 괴롭히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놀랍게도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발표 없이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단체들은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도 한 장을 제외하곤 어떤 구체적 내용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그 지도를 보면, 이 프로젝트는 공공구역개발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건설업자를 위한 계획인 것처럼 보인다. 유명한 건축가이자 OPP(Orange Pilot Project)의 기획자인 퍼윈 레만(Perween Rehman)은 이 계획은 교통체증을 줄이기보다는 교통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므로 의도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건설업자에게 고속도로 양쪽의 땅을 팔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심하며 그것이 정부가 필요한 지역보다 더 많은 땅을 원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시민단체들의 견해와 대조적으로 정부는 이 계획이 도시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의 세입을 관리하고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쟈비드 하니프(Javed Hanif)는 '이것은 도시의 조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계획이며 항구에서 국가초고속도로까지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경제적, 사회적으로 이 도시를 발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시 정부가 그 지역을 철거하고, 사람들의 이주를 돌보는 동안 중앙정부는 이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거주자들의 이주와 회복이 대부분 시민단체들의 주요관심사이다. 지난 목요일 URC사무실에서 정부측 입장에 반대하는 모임에 참여했던 시민단체대표들 중 대다수는 거주자들의 이주대책을 먼저 마련한 후 계획을 실행해 옮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주대책으로 모든 거주자들에게 80평방 야드와 Rs. 50,000을 제공하는 계획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당국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거주자들은 정확한 이주위치나 구역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일방적인 편지를 받았을 뿐이다. 정부 프로젝트에서의 과거의 쓴 경험을 볼 때, 현재의 거주지를 떠나면 다시는 다른 땅을 얻지 못할 것이라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이 편지는 속임수이다. 땅을 얻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부는 우리를 이곳으로부터 몰아내길 원할 뿐이다.'라고 라이아리 나디 복지연합의 악터 칸(Akhter Khan)이 말했다. '먼저 우리에게 대안을 제시하라. 그러면 이주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저항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권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누구도 그들에게 귀기울이지 않는다.'며 '희생자들이 완전히 이주할 때까지 그 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잘못된 프로젝트로 인한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당국이 전문가나 시민단체, 시민들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행되고 있는 라이아리 고속도로 건설계획도 같은 운명으로 끝날지 모른다.
URC는 파키스탄의 대통령 무사라프 장군에게 철거를 중단하고 주민과 NGO들과 대화를 시도할 것을 요구해 달라는 국제적 요청을 해 달라고 각국의 NGO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들의 긴박한 상황을 현지 신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한다.
파키스탄 줄피까르 샤 신문 (Zulfiqar Shah Daily),
2002년 2월 10일 자 기사
라이아리 고속도로의 한쪽에 지어진 수백 채 집들의 철거는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모든 거주자들이 며칠 안에 자발적으로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
ACWA(Agror Colony Welfare Association)의 대표인 샤비르 무하마드(Shabbir Muhammad)는 '정부가 아무런 대책 없이 집을 떠나라고 강요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며, '거주자들이 질문을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지만, 당국이 우리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거주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답을 줄 수가 없다. 이 곳 거주자들은 그들의 집이 곧 철거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뒤 극도로 침체되어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당국은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1월 둘째 주에 라이아리 고속도로건설로 예정된 가옥의 일부분을 철거하도록 했다. 강력한 경찰소대를 가진 시 당국에 의해 시작된 이 작업은 공장과 사업체 등을 헐어내고, 지금까지 2.5Km내의 지역을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14채의 집들이 파괴되었다. 카라치(Karachi)에 있는 라이아리 고속도로와 북쪽의 우회도로의 건설은 지난해 8월 14일 신드흐(Sindh)지방을 위해 CEGPM(Chief Executive General Pervez Musharraf)가 발표한 6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북쪽 우회도로건설은 1975∼85년의 카라치 마스터 플랜에서 제안되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무산되었다. 1989년 몇몇 사람들은 라이아리 고속도로건설을 북쪽 우회도로건설의 대안으로 제안했으나 수천명의 이주와 관련되었기에 곧 논쟁거리가 되었다.
이전의 당국(특히 마지막 재임기간동안의 베나지르 부토 Benazir Bhutto 정부)은 외국자본으로 이 도로를 건설을 시도했으나, 거주민들의 저항과 자금의 부족,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 계획은 다시 시도되었고, 공식적인 정보에 따르면 국가고속도로공사는 라이아리 강둑을 따라 16.5Km의 고속도로 건설에 착수했고, 이 도로는 3년 후에 완공될 예정이고, 교통을 분산시킴으로서 교통체증을 완화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난 몇 해 동안 고속도로 건설이 제안된 16.5Km구간은 빈민가로 변했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라이아리강 양쪽에 집을 만들고, 강둑에 사는 사람도 생겼다. 이곳에는 비공식적인 시장도 형성되었고, 이 지역의 사람들은 그들 집의 임대권을 요구하고 있다.
URC(Urban Resource Center)의 자료에 의하면 25,000가구와 주변의 수백개 사업체, 56개의 회교사원, 4개의 교회 그리고 2개의 만디르가 고속도로 건설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정부의 갑작스러운 철거 이후, 수많은 시민단체와 전문가, 건축가들은 이 프로젝트를 쓸모없고 낭비적인 것이라 반대하고 있다. 또 다른 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시행한 정부의 태도에 강한 저항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강한 반대자이며 유능한 건축가인 아리프 핫산(Arif Hassan)은 '도시중심의 교통체증을 위해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시설들과 구조물들을 파괴할 것이고, 그 결과 본래의 목적조차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상업적인 기준에서 길의 양쪽을 개발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계획은 도시의 재해를 보여줄 것이고, 그 변화는 비공식적인 파괴를 공식적인 파괴로 만들 뿐이라 주장했다.
건축가들은 고속도로가 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할 것이고, 교통혼잡지역의 환경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라 경고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도시중심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를 더 이상 건설해서는 안됨이 이미 방콕, 보스톤과 같이 교통체증 때문에 고속도로가 폐쇄된 예에서 확인되었다. NED대학의 교수이자 환경학자인 노르만은 '이 계획은 환경적 함의 또한 가지고 있어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하며, 이 고속도로는 라이아리 강둑위에 건설하기로 계획되어있지만 이미 그 강을 통과하고 있는 하수설비 배관을 위한 계획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국은 빈민의 피난처를 강탈할 어떤 도덕적, 법적 권리로 가지고 있지 않다는 관점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가 빈민을 괴롭히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놀랍게도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발표 없이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단체들은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도 한 장을 제외하곤 어떤 구체적 내용도 얻어내지 못했다고 불평했다. '그 지도를 보면, 이 프로젝트는 공공구역개발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건설업자를 위한 계획인 것처럼 보인다. 유명한 건축가이자 OPP(Orange Pilot Project)의 기획자인 퍼윈 레만(Perween Rehman)은 이 계획은 교통체증을 줄이기보다는 교통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므로 의도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건설업자에게 고속도로 양쪽의 땅을 팔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심하며 그것이 정부가 필요한 지역보다 더 많은 땅을 원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시민단체들의 견해와 대조적으로 정부는 이 계획이 도시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시의 세입을 관리하고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쟈비드 하니프(Javed Hanif)는 '이것은 도시의 조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계획이며 항구에서 국가초고속도로까지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경제적, 사회적으로 이 도시를 발전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시 정부가 그 지역을 철거하고, 사람들의 이주를 돌보는 동안 중앙정부는 이 계획을 실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거주자들의 이주와 회복이 대부분 시민단체들의 주요관심사이다. 지난 목요일 URC사무실에서 정부측 입장에 반대하는 모임에 참여했던 시민단체대표들 중 대다수는 거주자들의 이주대책을 먼저 마련한 후 계획을 실행해 옮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주대책으로 모든 거주자들에게 80평방 야드와 Rs. 50,000을 제공하는 계획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당국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주장과는 대조적으로 거주자들은 정확한 이주위치나 구역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일방적인 편지를 받았을 뿐이다. 정부 프로젝트에서의 과거의 쓴 경험을 볼 때, 현재의 거주지를 떠나면 다시는 다른 땅을 얻지 못할 것이라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이 편지는 속임수이다. 땅을 얻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부는 우리를 이곳으로부터 몰아내길 원할 뿐이다.'라고 라이아리 나디 복지연합의 악터 칸(Akhter Khan)이 말했다. '먼저 우리에게 대안을 제시하라. 그러면 이주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저항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권위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누구도 그들에게 귀기울이지 않는다.'며 '희생자들이 완전히 이주할 때까지 그 계획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잘못된 프로젝트로 인한 슬픈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당국이 전문가나 시민단체, 시민들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행되고 있는 라이아리 고속도로 건설계획도 같은 운명으로 끝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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