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MBC 2007년 11월 13일(화) 밤 11시 5분
前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고위직 인사로는 처음프로그램 바로가기 http://www.imbc.com/cms/CUCNT240/TV0000000069856.html
으로 삼성의 내부 비리를 고발했다. 삼성의 편법상속, 비자금 조성, 정․관계 로비 등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본질은 젖혀진 채 곁가지로 논점이 옮
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고발된 내용을 수사하지는 않고 떡값 검찰 리스
트만 내놓으라고 성화고 언론도 부화뇌동, 떡값 검찰 리스트만 운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한 신부는 “달을 보랬더니 달은 보지 않고 가리키는 손
가락만 보는” 형국이라고 일갈했다.
김용철 변호사는 자신의 고발의 핵심은 삼성의 편법상속이라고 지적했다. 거대한 삼
성그룹을 아들 이재용씨에게 물려주기 위해 이건희 회장과 구조조정본부의 간부들
이 공모해서 편법상속을 획책했고, 이것을 무마하기 위해 거대한 비자금을 조성하
고 조성된 비자금을 정관계에 무차별 살포했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12일. 떡값 리스트를 공개하라는 검찰과 언론의 요구에 차기 검찰총장 내
정자를 포함한 고위직 검찰간부의 3명의 실명 공개로 응대한 김용철 변호사와 사제
단. ‘핵심은 삼성이다’라고 주장하는 김용철 변호사의 심경을 PD수첩이 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