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17] 오후 3시, 광화문 동...  | NOTICE

[명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3차 기자회견 2 :: 2007/11/12 18:19

△전종훈 신부







-저희가 오늘 뇌물 수수자 일부 명단을 발표하는 이유, 성명서를 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그 일부를 발표하겠습니다.







-삼성의 관리대상 검사명단을 보게 된 것은 2001년 재무팀에 있을 때인데, 제가 이 명단을 주요 고직 중심으로 직접 보완했습니다. 관리대상 명단은 삼성 본관 27층 재무팀 관재파트 담당상무 방 벽으로 위장된 비밀금고에 보관했습니다. 명단에는 대상자의 직책과 성명, 그룹내 담당자 등을 기재할 빈칸이 있습니다. 금품을 전달하기 전에는 빈칸이 비어있는데 전달 후에는 빈칸 안에 담당자 이름이 기재됩니다. 담당자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전달사실이 확인됩니다.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빈칸으로 남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금액은 기재되지 않는데 원칙적으로 500만원이고, 금액을 올릴 경우에는 김인주가 직접 연필로 천, 이천 하는 식으로 이름 옆에 적어놓습니다.







-이종백은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시작해서 동기중 최초로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하고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친, 이른바 귀족검찰로 삼성의 중요한 관리대상. 이종백의 관리는 제진홍 제일모직 사장이 맡았습니다.







-임채진은 2001년 서울지검 2차장때 내가 관리대상 명단에 넣었습니다. 임채진을 관리하던 사람은 구조본 인사팀장으로서 임채진의 부산고 선배 이우희였습니다.







-이귀남은 청와대 사정비서관 시절부터 삼성의 관리대상명단에 들어갔습니다. 이귀남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이 제공된 사실은 관리대상 명단에서 내가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2007/11/12 18:19 2007/11/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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