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비자금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감찰본부’를 설치키로 한 검찰은 다음주 초 본부장을 비롯한 수사팀 인선을 마치고 곧바로 고발인 조사 등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김용철 변호사와 시민단체 등도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혀 다음주부터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대한 수사에 속도낼 듯 =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이 2주전 삼성 비자금 의혹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지난 12일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배당됐지만 수사는 거의 진척을 보지 못했다. 그동안 김 변호사를 비롯해 참여연대 등 고발인들은 검찰 지휘부에 삼성의 ‘떡값’을 받은 인사가 포진해있다는 이유로 수사 협조를 거부해왔기 때문이다. (후략) 김남석기자 namdol@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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