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17] 오후 3시, 광화문 동...  | NOTICE

'친노세력'에 해당되는 글 1건

'삼성특검법' 하루 만에 후퇴기류 (프레시안 11/15) :: 2007/11/16 14:25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공동 발의한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과 관련해 신당 측이 15일 수사대상 등에서 일부 수정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날 3당 특검법안의 수사대상과 수사기간이 너무 광범위하다며 독자적인 특검법안을 제출했고, 전날 청와대도 같은 이유로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동영 후보 측 최재천 대변인은 15일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논쟁을 할 수는 있지만 삼성 비자금 특검 문제에 대해선 정 후보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정면돌파 입장을 보였다. 그는 청와대의 재검토 요청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여지가 없다"고 잘랐다.

 

  그러나 신당의 최재성 공보부대표는 "우리가 먼저 3당이 합의한 내용을 조정할 의사는 없지만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협의가 불가피하다"며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고 뉘앙스를 달리했다.

 

  최 부대표는 "법안을 제출만 하고 말거면 입장을 고수하겠지만 한나라당이 특검법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느냐는 걱정이 있다"며 "도곡동 땅 특검법안이 법사위에서 꼼짝도 못하고 있는 것처럼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생색내기가 아닌 특검법안의 실질적 처리를 위해선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 일정한 절충이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신당은 다만 한나라당 특검법안의 요체인 2002년 대선자금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문제에 대해선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후략)

임경구 기자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71115151703&s_menu=정치
경제민주화위원회
2007/11/16 14:25 2007/11/16 14:25